1.2. GM : 북미 전기차 배터리 제2 합작공장펼쳐보기 접기
미국 현지시각 기준 2021년 4월 16일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제2 합작공장 투자를 발표했다. 양사는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를 통해 제2 합작공장에 총 2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35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장 부지는 테네시주 스프링힐 지역이다.
앞서 1차 합작공장에 이어 총 2개의 합작공장에서 2024년까지 총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을 단독 투자해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 스텔란티스 : 북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펼쳐보기 접기
2021년 10월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 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3월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시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열고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합작 공장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설립되며 총 투자 금액은 4조8000억원이다. 2022년 하반기 착공이 시작돼 2024년 상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규 합작 공장의 생산 능력은 45GWh(2026년 기준)이다. 합작법인 이름은 '넥스타에너지'로 낙점됐다.
1.8. 포드-코치 : 튀르키예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펼쳐보기 접기
2023년 2월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Ford)와 튀르키예 최대 기업 코치(Koç Holding)와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3사는 튀르키예 앙카라 인근 바슈켄트(Başkent) 지역에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2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향후 45GWh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여기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포드의 상용차에 주로 탑재될 예정이다.
포드와 코치는 튀르키예 내 합작사 '포드 오토산(Ford-Otosan)'을 설립해 연 45만 대 규모로 상용차를 생산 중이다.
[2023-11-13] 2023년 11월 중순 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가 튀르키예 기업과 함께 현지에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려 했던 계획을 철회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둔화하는 상황을 고려, 새 공장을 짓기보다 다른 곳에서 만든 배터리셀을 들여오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1.9. 화유코발트 : 중국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공장펼쳐보기 접기
2022년 7월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리사이클 니켈, 코발트, 리튬을 추출한다. 이는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南京)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2.2. GM : 북미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펼쳐보기 접기
2023년 4월 25일 삼성SDI는 GM과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약 3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30GWh 이상의 JV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GM과의 JV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위치 및 인력 규모는 2023년 6월 현재 미정이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는 "GM과 전기차 시장을 선도할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의 첫 발을 내딛게 돼 기쁘다"면서 "gm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3. 에코프로-GEM : 배터리 소재 합작공장펼쳐보기 접기
2023년 3월 23일 SK온은 국내 최대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 글로벌 전구체기업인 중국 GEM(Green Eco Manufacture)과 함께 전구체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잫벼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합작법인명은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다.
3사는 최대 1조21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완공 목표로 연간 생산량 약 5만톤 수준의 전구체공장을 2023년내 착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