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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관련기사
"자금경색기, 매출 20% '캐시 쿠션' 필요"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조달시장이 올해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선 유동성 확보가 급선무인 시점이다. 특히 지금같은 자금 경색기에는 매출에서 20% 정도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하는 '쿠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벨은 '위기의 시대, CFO의 제1역할은 '현금 확보'라는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신용등급 관리, 대안적 자금조달 방안 등에 대해 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비핵심사업 매각과 물적분할, 크레딧펀드 이용 등이 유동성 확보 수단으로 언급됐다. 27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23 더벨 CFO 포럼'에는 각 기업 CFO와 재무담당 실무자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3개 세션 발표를 마...
고진영 기자
"금리 상승기, 2024년이 '신용등급 변곡점' 될 것"
"기준 금리가 상승세지만 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종료된다. 이 경우 조달 시장의 변동성 등은 금리 상승 종료 시점이 아니라 이후에 많이 일어난다. 회사채 시장 또한 올해보다는 내년이 더 어려울 것을 감안하면 기본이 되는 신용등급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은기 삼성증권 크레딧 수석연구원(사진)은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더벨 CFO 포럼'에서 신용등급의 변곡점에 있는 기업들의 등급 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기의 시대, CFO의 제1 역할은 현금 확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김 수석연구원은 첫번째 세션 연사로 참석해 조달의 시작과 끝인 '신용등급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김은기 삼성증권 크레딧 수석연구원이 27일 더벨이 ...
박규석 기자
"기업 환경에 따라 적합한 조달형태 고민"
"직접금융 조달시장이 200조원 규모로 성장하면서 조달방식이 다변화됐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조달 의사결정에서 기업의 라이프사이클이나 소속섹터 등 처한 환경을 고려해 적합한 조달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더벨은 27일 '위기의 시대, CFO의 제1역할은 '현금 확보''라는 주제로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2023 더벨 CFO 포럼'을 개최했다. 제2세션 발표자로 나선 권용현 신한투자증권 GIB그룹 기업금융1본부장 상무는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 창구 변화 및 의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권용현 신한투자증권 GIB그룹 기업금융1본부장 상무가 27일 더벨이 개최한 '2023 더벨 CFO 포럼'에서 '국내 기업의 자금조달 창구 변화 및 의의'라는 주제로 ...
이민호 기자
"경쟁력 있는 사업부 매각 통해 자금 조달 필요"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고 고금리 현상이 '뉴 노말(New normal)'인 현재 기업의 자금 조달 방안 중 하나로 기업이 보유한 사업부 등 자산 매각안이 떠올랐다. 특히 우리에겐 비핵심이지만 시장에선 여전히 경쟁력을 가진 사업부를 매각하는게 매각자나 인수자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진다.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사모펀드들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김원재 모건스탠리 기업금융부문장(사진)은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 더벨 CFO 포럼'에서 기업의 자금조달에 있어 M&A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더벨이 '위기의 시대, CFO의 제1 역할은 '현금 확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김 부문장...
박기수 기자
위기의 시대, CFO의 제1 역할은 '현금확보'
기업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위상과 역할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곳간지기'에 그치는 곳이 있는 반면 전략·기획 등 영역으로 확대된 곳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고금리와 또 이로 인한 경기침체가 예고되면서 모든 CFO들이 공통적인 미션이 생겼다. 바로 '현금확보'다. 지난해 말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 조달길이 수개월 간 막히면서 CFO들마다 유동성 리스크를 피부로 체감하게 됐다. '2023 더벨 CFO 포럼' 전경 이에 더벨은 27일 '위기의 시대, cfo의 제1역할은 '현금 확보''라는 주제로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2023 더벨 CF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CFO 및 재무담당 관계자 등 100여명이...
문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