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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건 관련기사
주류는 '내부 출신, 50대, 경영학도'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만 나이 기준 귀하의 연령은? Q 그룹 계열사 포함 근속연수는? Q 그룹 계열사 포함 CFO 및 재무조직 근무기간은? Q 귀하의 직위는? Q 귀하의 교육 배경은? THE CFO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에게 직접 질문한 결과 주류는 내부에서 승진한 50대 임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부 영입보다 '순혈'이 선호되는 자리다. 또 경영이나 경제학 전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CFO의 역할이 최근 재무영역 밖으로도 확대되고 있지만 여전히 관련 전공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담당업무 역시 다양한 분야보다는 쭉 재무를 전담하다 CFO에 오른 케이스가 다수였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고진영 기자
고금리 기조에도 '밸류체인' 투자 집중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지난 3년간(2020~2022년) 혁신활동 투자 Q 국내 동종업체 대비 경영성과 Q 2023년 국내 동종업체들 대비 경영성과 수준 고금리 기조 등 투자환경 악화에도 국내 기업들은 생산과 납품 주기를 단축하거나 새로운 수요처 발굴을 위한 시장개척 활동 등에 적극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이차전지 등 업종의 경우 대규모 설비투자를 추진해서라도 밸류체인 등 경쟁력을 강화하는 행보다. 반면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개선, 업무 처리와 관리 효율화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에는 비교적 투자 의지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환경이 상대적으로 악화되면서 투입 대비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에 몰아주는 '선...
문누리 기자
CFO가 원하는 CEO, '야수의 심장' 가진 인물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CEO는 시장에서 적극적인 경쟁자 위치에 취하도록 한다. Q CEO는 위험도는 높지만 수익률 기회가 있는 프로젝트를 선호한다. Q CEO의 대담하고 적극적인 행동은 기업 목표 달성에 필요하다. Q 기술개발 투자에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배분하는 데 동의한다. Q CEO는 기존 제품보다 신제품 개발과 기술혁신을 더 중요시 한다.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보는 최고경영자(CEO)는 '야수의 심장' 소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크 관리보다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익성 확장에 상대적으로 초점을 맞췄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익성 제고를 위한 CEO의 대담성이 두드러졌다. CFO 역시 CEO의 경영전...
박서빈 기자
경쟁우위 선점 시대, 비용절감보다 '차별화'에 초점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경쟁우위를 구축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활동과 생각이 가장 일치하는 것은? Q 국내시장에 처음인 제품/서비스 개발 Q 전문기술 인력 확보 Q 제품/서비스의 고품질화 Q 제품/서비스 품목 다변화 Q 제조/서비스 시설과 제조/서비스 수량 규모화 Q 광고 및 판촉 활동 Q 시장세분화를 통한 마케팅 활동 Q 제품/서비스 판매 대리점과 유통망 확보 Q 제품/서비스 가격 경쟁우위 확보 Q 적정재고 유지 노력 Q 전략적 원가절감 노력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은 현재 빠르게 바뀌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변화에 직면해 있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은 물론 경기 불확실성과 기술의 발전, 소비패턴의 변화 등에 효과적인...
박규석 기자
CEO와 상호 신뢰 관계 구축, 경영진 결정 우선 지지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최고경영진들은 CFO인 나의 업무 역량과 성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최고경영진들은 CFO인 나의 직무 특성과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최고경영진들은 CFO인 나의 잠재역량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최고경영진들은 나의 직급이나 권한과 상관없이 업무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최고경영진들은 나의 직급이나 권한과 상관없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하고 나의 어려운 상황을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CFO로서 나는 회사의 경영진들을 신뢰하고 있고, 그들의 결정을 지지하는 입장을 우선한다. Q CFO로서 나는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최고경영진과의 관계를 발전...
박기수 기자
'CE-CFO'가 대세, 경쟁우위 전략 서포터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CFO로서 최고경영진과 기업 진로 결정·실행 책임 있는지? Q CFO로서 최고경영진과 함께 전략과 계획 수립 및 확인·평가·결정·실행 노력은? Q CFO로서 기존 제품과 서비스보다 신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을 더 중요시하는지? Q CFO로서 경쟁사 대비 신제품과 기술혁신 통해 선도적 위치 차지하려는 노력은? Q CFO로서 시장 경쟁에서 기업이 적극적으로 경쟁자 위치를 취하도록 하는지? Q CFO로서 연구개발(R&D)과 기술 혁신 역량이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지? Q CFO로서 기술개발 투자에 최우선으로 예산을 배분하는 데 동의하는지? 사업전략 결정과 실행을 지원·조언하는 'CE-...
김형락 기자
거창한 DT보다 아날로그적 업무 디지털화가 더 시급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향후 3년(2024~2026년) 내 디지털 전환, 생성형 AI 도입 계획한 분야 Q 효율 개선에 활용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 Q 생성형 AI 도입할 경우 도움이 될 경영 분야 Q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도입 장애요인 기업 CFO들은 경영효율 향상을 위한 IT 신기술을 도입 등에 대해선 전사전자원관리(ERP), 공급사슬관리(SCM) 등 전통적 IT시스템 개선을 더 주요하게 보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근 핫한 신기술에는 반응이 미지근하다.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의 최대 장애로 꼽힌 것은 활용사례 부족과 기술 성숙도 문제였다. 제조 및 업무 프로페스 개선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비용...
원충희 기자
자금조달·공급망 돌파구 '해외'서 찾는다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향후 3년간(2024~2026년) 성장을 위해 가장 집중할 영역은? Q 향후 3년간(2024~2026년)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집중할 영역은? 국내 주요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2명 중 1명은 앞으로 회사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글로벌 영역에 집중하겠다고 답했다. 국외에 진출해 생산 인프라를 세우고 영업기반을 확충하는 전사 경영전략에 부응하는 취지다. 일찌감치 CFO들은 자금 조달과 공급망 구축의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았다. 배당을 발판 삼아 외국법인에 쌓여 있는 자금을 국내 본사로 돌린 '자본 리쇼어링' 사례가 대표적이다. 해외기업과 제휴하며 원료 확보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노력도 이어졌다....
박동우 기자
기업 성장견인 해법 찾기, 답은 '경영효율 극대화'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2023년 성장을 위해 가장 집중한 영역은? Q 2023년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집중한 영역은? 올해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은 자신이 몸담은 회사가 성장할 해법을 찾느라 고군분투했다. 해결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효율'이었다. 국내 주요 기업 CFO 3명 가운데 2명이 '경영효율 극대화'로 회사 성장을 이끌어냈다고 답했다. 운영효율의 지향점은 지나치게 많은 자원을 쓰지 않으면서 사업 성과를 최대한 실현하는 데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FO들은 비용 감축, 자산 처분, 회계 변경 등 다양한 조치를 실행했다. 공정에 자동체계를 구현하고 업무처리 신속성을 확립하는 등 &lsqu...
'경기 침체' 올해보다 무서운 내년
※ 해당 기사는 THE CFO 등록 CFO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이뤄진 설문에 바탕해 작성했으며 아래와 같은 질문이 활용됐습니다. Q 2023년 및 향후 3년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가장 큰 위협은? Q 2023년 및 향후 3년 국내 경영 환경에서 가장 큰 위협은? 경영환경에서 위협요소를 예상하고 이에 적합한 재무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최고재무책임자(CFO)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 중 하나다. 국내 주요 기업 CFO들이 주목하고 있는 올해와 향후 3년 위협요소는 무엇일까. 이들 CFO는 글로벌과 국내 환경을 막론하고 '경기침체' 가능성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경기뿐 아니라 국내 경기에 대한 침체 여부와 반등 시기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가장 큰 위협은 '경기침체'…미국 통화정책·중국 경기침체 촉...
이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