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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대 그룹 재무 점검
신세계, 차입 부담 커졌지만 투자는 '현재진행형'
삼성SDI, 심상찮은 재무구조…투자 늘려도 되나
캐시플로 모니터
'넷마블 유동성 확보 시기'와 맞물린 코웨이 주주환원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2022~)
고려아연과 영풍의 '75년' 공동경영 체제가 저물고 있다. 2022년 이래 최씨 가문(고려아연)과 장씨 가문(영풍)은 고려아연 소유 지분율을 높이기 위해 서로 경쟁을 벌였다. 2024년 들어서는 주주가치 훼손, 경영권 침해를 거론하며 양측이 대립하는 양상이 전개됐다. 해당 콘텐트는 최·장 가문이 동업관계를 구축한 역사를 간략히 소개하고, 고려아연이 국내 주요 대기업과 지분을 교환한 2022년부터 2024년 주주총회 등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주요 사건을 기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