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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라이프 사장 “석과불식 자세로 지속가능미래 설계"
이환주 사장(사진)은 KB라이프생명의 초대 사령관이다. 그는 2022년 KB생명 대표이사(CEO)로 취임해 약 2년여간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 통합을 진두지휘했다. 지난해 통합 KB라이프생명을 출범시키면서 안정된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 이 사장은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KB라이프생명의 중장기 성장전략 토대를 한층 탄탄하게 세우고 있다. KB금융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마지막 퍼즐로 여겨지는 생명보험업의 견고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해 그룹사 시너지를 극대화다는 계획이다. 더벨은 이 사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통합 법인 출범의 소회와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생명보험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중심 경영 이 사장은 “KB라이프는 고객의 평생 행복 파트너로서 가장 어려울 때 고객에게 힘이 되고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일류 생명보험사가 될...
고설봉 기자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감동 전하는 종합금융플랫폼”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사진)은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전략통이다. 그는 오랫동안 KB금융지주 전략부문에서 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며 미래지속가능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윤종규 전 KB금융그룹 회장은 성장 임계점에 다다른 카드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2022년 1월 이 사장을 KB국민카드 CEO로 선임했다. 이후 KB국민카드는 조용한 변화를 진행 중이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체제가 출범한 지난해 말 이 사장은 일찌감치 연임을 확정지었다. 2년여간 이 사장이 보인 성과에 대한 보답과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의 실마리를 찾으라는 무거운 책임을 더했다. 이 사장은 올해 그룹 내 전략통이자 선임 CEO로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야할 임무를 받았다. 더벨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사장이 그리는 미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흔들림 없는 펀더멘털&hell...
김성현 KB증권 사장 “’No.1 DNA’ 향한 혁신과 도전“
김성현 KB증권 사장(사진)은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간판 대표이사(CEO)다. 그는 2019년부터 KB증권 CEO로서 안정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몇 년 KB증권이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와 리스크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년 경영 안정성을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김 사장의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체제가 출범하면서 김 사장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다. KB금융그룹의 대표 비은행 자회사 수장으로서 KB금융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역할을 부여 받았다. KB증권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통한 실적 성장세를 이끌며 KB금융의 미래지속가능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KB금융 간판 CEO로서 지배구조 안정화 역할도 부여 받았다. 올해 KB금융은 6개 비은행 자회사 CEO를 신규 선임했다. KB증권도 김 사장과 함께...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리딩뱅크의 흔들림 없는 노력"
이재근 KB국민은행장(사진)은 올해 KB국민은행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체제 들어 진행되는 크고작은 변화에 발맞춰 미래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토대를 놓기 위해서다. KB금융의 맏형으로서 중심을 잡고 1등 DNA를 지켜나가기 위해 전면에서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이다. 이 행장은 더벨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리딩뱅크 KB’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운 진정한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 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이 바로 KB의 대전환이 필요한 때라는 인식에 기반해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핵심 경영방향을 힘 있게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우리 KB가 리딩뱅크의 위...
김영성 KB자산운용 사장 “수익률 개선, 새롭게 변하는 조직”
김영성 KB자산운용 사장(사진)의 경영 키워드는 변화다. 그는 시장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성장 걸림돌을 과감히 제거해 KB자산운용의 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또 운용성과 개선을 위해 운용 프로세스와 운용역 등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 사장은 더벨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고객과 상생하고 변화하는 역동적 조직을 만들고 있다”며 “아울러 자산운용사의 가장 큰 덕목인 수익률 제고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ETF 등 시장 저변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립 후 첫 내부출신 CEO에 대한 기대감 김 사장은 창립 후 첫 내부 출신 대표이사(CEO)라는 점에서 안팎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말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김 사장을 KB자산운용 CEO로 선임했다. 김...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 “작지만 빠르고 강한 디지털은행”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사진)는 지속가능경영이란 키워드를 중심으로 KB저축은행의 미래 전략을 새롭게 추진 중이다. 리스크 요소가 커지고 수익 성장이 정체된 KB저축은행에 새 비전을 제시하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업무 영역의 확장과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디지털 신성장동력 발굴에 전력하고 있다. 서 대표는 서울 송파구 집무실에서 더벨과 만나 “리스크 관리와 영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등 올해는 보다 정교한 전략을 펼쳐 경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지난해보다 수익성과 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단기 부진 씻고 미래지속성장 토대 만든다 올해 서 대표가 풀어야할 숙제는 많다. 지난해 KB저축은행은 저조한 경영성과와 리스크 우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성채현 KB부동산신탁 사장 “신뢰와 상생으로 함께 멀리가는 회사 ”
성채현 사장(사진) 취임에 맞춰 KB부동산신탁의 변신이 시작되고 있다. 사업포트폴리오 재조정으로 미래지속가능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대우받는 회사로 도약 중이다.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호흡하고 상생을 기치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회사가 되기 위한 여정도 진행되고 있다. 성 사장은 서울 강남구 집무실에서 더벨과 만나 “KB금융그룹 차원에서 KB부동산신탁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라며 “안정적이고 적정한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시너지 기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관점으로 역할 변화를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양종희 회장의 말씀처럼 기업 혼자만의 이익에만 집중하면 지속가능성장이 어...
빈중일 KB캐피탈 사장 “정당한 이익 추구, 업권 1위 도약”
KB캐피탈은 빈중일 사장(사진)을 대표이사(CEO)로 맞아 한층 더 견고한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섰다. 빈 사장은 KB금융그룹 내 대표적인 투자은행(IB) 전문가다. KB국민은행을 기반으로 KB금융그룹 내 IB 협업 시너지를 진두지휘한 인물이다. KB캐피탈의 미래지속가능성장이 한층 더 기대되는 이유다. 빈 사장은 서울 강남구 KB캐피탈 사옥 집무실에서 더벨과 만나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중장기 경영전략과 조직문화 개선 등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KB캐피탈을 업권 내 1위 캐피탈사로 키우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빈 사장은 “변화 속에서 발전하며 발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이해관계자들과의 끊임 없는 소통과 서로를 이해하고 윈윈할 수 있는 상생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홍구 KB증권 사장 “고객중심 경영으로 신뢰 쌓는다"
“고객의 성장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증권업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고 동시 에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와 사회적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 사회에 대한 상생·기여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립된 중장기 경영전략을 내실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 이홍구 KB증권 사장(사진)은 더벨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객에 대한 관점과 경영철학, 중장기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은 올해 KB증권 WM부문 대표로 취임했다. 고객솔루션총괄본부, 리테일사업총괄본부, 디지털사업총괄본부 운영을 총괄한다. 김성현 사장과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협업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WM 명가’ KB증권을 만든 일등공신 이 사장의 핵심 업무영역은 WM부문이다. 그는 2017년 KB증권 통합법인 출범 후 적극적인 &...
양종희 회장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경영 실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이끄는 2024년 KB금융그룹은 ‘가치 경영’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금융업 본질에 집중해 사람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 하는 상생을 펼치겠다는 포부다. 지속가능성장의 토대를 고객 중심으로 삼아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양 회장은 “금융기관의 발전은 국민과 사회가 함께 해야 가치 있고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홀로 성장하는 금융회사가 아니라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국민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금융그룹’으로 한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며 "고객이 계신 모든 곳에 금융이 존재하게 하고 일상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