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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건 관련기사
최성욱 JT친애 대표, 순손실 줄이며 2연임 내다본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가 2연임에 성공해 장수 CEO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윤병묵 전 대표이사가 7년 넘게 장기 재직한 이후 세 차례 리더십 변화를 겪었다. 최 대표가 JT저축은행에서 8년간 재직했던 만큼 안정적인 리더십이 유지될지 주목된다. 최 대표는 JT친애저축은행 경영 운전대를 잡고 난 후 순손실 규모를 줄여나갔다. 작년 말 기준 순손실이 360억원에 달했는데 올 상반기 말 96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연체율도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경영 회복세를 바탕으로 최 대표가 2연임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윤병묵 전 대표 이후 장수 CEO 탄생할까 최성욱 대표이사(사진)는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JT친애저축은행은 JT저축은행과 함께 일본계 금융사 J트러스트그룹 내 계열사다. 이들 저축은행은 대표이사 임기를 1년씩만 부여해 매년 ...
김서영 기자
'연임제 선호' JT저축, 박중용 대표 2연임 전망은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된다. 이번이 2연임 도전이다.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1년 단위로 임기가 주어져 매년 연임 시험대에 오른다. 저축은행업계에선 외국계 저축은행의 경우 단임제보단 연임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박 대표의 2연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순손실 상황이 지속되고 건전성이 악화돼 관리가 필요하다. 올 상반기 누적 순손실이 150억원을 넘었고 연체율도 8%를 웃돌았다. 임기 만료일이 내년 3월인 만큼 그 전에 실적 반등 모멘텀을 맞을지 주목된다. ◇외국계 저축은행, 연임제 선호 경향…내년 3월 임기 만료 박중용 대표이사(사진)는 일본계 금융그룹인 J트러스트그룹 품에 안긴 뒤 두 번째 대표이사다. 박 대표는 작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임기를 시작했다. 올해 3월 연임에 성공하며 내년 3월까지 임기...
'연임 앞둔' 전찬우 한투저축 대표, 장수 CEO 합류할까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한투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오는 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투저축은행은 매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CEO 성과를 평가해 재선임 여부를 결정한다. 올해 1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전 이사도 예외가 아니다. 한투저축은행 대표이사 재임 기간은 5~8년 정도로 비교적 길다. 매년 임추위를 개최하지만, 경영 안정성을 위해 CEO를 자주 교체하진 않는 편이다. 이를 미루어 봤을 때 전 대표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불거졌으나 흑자 기조를 유지하는 등 수익 방어에는 성공했다. 전 대표가 연임에 성공해 장수 CEO 대열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평균 재직 기간 6.6년, 쇄신보단 '안정' 중시 전찬우 대표이사(사진)는 한투저축은행 역대 다섯 번째 대표이사다. 한국투자금융그룹(한투그룹) 품에 안긴 뒤로는 ...
김문석 SBI저축 대표, 두 번째 연임 시험대 오른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임기가 내년 주주총회가 열리는 3월 종료된다. 일본계 금융그룹 SBI홀딩스는 자회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의 경영 성과를 매년 평가한다. 주총 한 달 전 열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2연임에 성공할지 결정된다. 김 대표는 3년간 SBI저축은행을 이끌며 비우호적인 업황 속 수익 방어에 힘썼다. 지난해 3분기 OK저축은행에 순이익 실적을 추월당했으나 연말 순이익 실적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연임에 성공해도 수익성 개선과 건전성 관리는 여전히 과제로 남을 전망이다. ◇임기 '1년 단위', SBI홀딩스의 빈틈없는 CEO 평가 김문석 대표(사진)는 지난해 3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지 1년 만에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김 대표를 대표이사로 처음 선임할 때부터 1년 임기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올해 3월 재선임했을 때도 '2024년도 ...
정민식 하나저축 대표, 아쉬운 성과 속 '2연임' 도전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올 연말 임기가 끝나면서 연임 가능성에 눈길이 쏠린다. 이번이 두 번째 연임 도전이다. 정 대표 재임 기간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이 이어지며 취임 당시 목표였던 수익성 개선에 애를 먹었다. 정 대표가 오는 12월 2연임에 성공한다면 하나저축은행 사상 최장기 재직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그간 '2+1' 임기 관행을 뒤집고 연임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올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자회사 CEO 인사 원칙도 관전 포인트다. ◇'2+1' 임기 만료 앞둬, 2연임 도전 결과는 정민식 대표이사(사진)는 2022년 3월 하나저축은행 대표로 부임해 3년째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정 대표는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대표 중에서 두 번째로 재임 기간이 길다.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가 2021년 1월...
이희수 신한저축 대표, 장기재직 관행 이어가나
이희수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가 오는 12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이 네 번째 연임 도전이다. 이 대표 재임 동안 중저신용자 대상 서민금융 전략을 펼쳐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다만 수익성 약화와 연체율 상승은 피하진 못했다.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 임기 관행에 미루어 봤을 때 연말 연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직전 대표이사였던 김영표 전 대표가 6년간 재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조직 안정화 기조가 올해도 이어질지 관심이다. ◇역대 대표이사 임기 3~6년, 역대급 순익 성과 이희수 대표이사는 2021년 1월 신한저축은행 대표로 부임해 4년째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이 대표는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대표 중에서 재임 기간이 가장 길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2022년,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