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주형

  • 작성 : 2023년 06월 12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23일
  • 출생
    • 1968년 09월
  • 학력
    연세대 
    Michigan State University Finance 석사
  • 약력
    2015년 01월  SK네트웍스 패션사업지원팀 팀장
    2017년 03월  SK네트웍스 M&A팀 팀장
    2019년 01월  SK렌터카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임원)
    2020년 01월  SK렌터카 경영지원본부 기획재무실 실장(임원)
    2020년 08월  SK렌터카 경영기획실 재무담당(임원)
    [현]2021년 01월  SK렌터카 기획재무실 실장(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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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주형 기획재무실장은 SK렌터카의 CFO(최고재무책임자)다. 1968년 9월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무학(Finance) 석사 학위도 받았다. SK네트웍스에서 패션사업지원팀장을 거쳐 M&A팀장으로 일하다 2019년 1월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를 인수할 당시 AJ렌터카의 경영지원본부장(CFO)으로 옮기며 임원 반열에 올랐다.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AJ렌터카는 2020년 SK네트웍스의 렌터카사업을 현물로 출자받고 SK렌터카로 이름을 바꿨다. CFO도 SK네트웍스 출신의 김현수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교체됐다. 다만 김 실장은 SK렌터카 경영지원본부에 남아 기획재무실장을 역임했다. 사내이사에서는 내려왔다. 이후 SK렌터카 경영지원본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기획실로 변경되고 대표이사 직속 조직이 됐다. 김 실장은 그대로 경영기획실에서 재무담당 임원으로 일했다. 2021년에는 SK렌터카 기획재무실장에 올라 다시 CFO를 맡았다. 여전히 사내이사는 맡고 있지 않다.

인맥

김주형 실장이 2019년 SK네트웍스에서 SK렌터카(당시 AJ렌터카)로 옮길 당시 SK네트웍스에서 렌터카마케팅실장을 지내던 전롱배 실장도 함께 옮겨가 대표이사에 올랐다. 김 실장은 경영지원본부장 CFO로 사내이사에 올라 전 대표와 인수 뒤 통합(PMI)작업을 이끌었다. 2020년 SK렌터카의 대표이사와 경영지원본부장이 각각 SK네트워크의 현몽주 기업문화실장과 김현수 렌터카시너지TF장으로 교체됐다. 김 실장은 그대로 남아 재무업무를 수행하며 김현수 실장과 합을 맞췄다. 이 해 SK렌터카 이사진에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의 장남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당시 SK네트웍스 기획실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SK렌터카는 2020년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지원본부를 경영기획실로 개편했다. 2021년에는 경영기획실 산하 재무담당, 기업문화담당, 지속경영담당의 3개 조직을 각각 기획재무실, 기업문화실, ESG경영실로 격상한 뒤 경영기획실을 없앴다. 김 실장은 경영기획실 재무담당임원에서 기획재무실장에 올라 CFO로 복귀했으며 현재도 황일문 대표이사와 손발을 맞추고 있다. 한편 3실의 분리 당시 이정용 기업문화담당이 기업문화실장에, 장봉걸 SK네트웍스 법무실장이 ESG경영실장에 각각 올랐으며 장 실장은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여전히 ESG경영실장을 지키고 있다. 이 실장은 2023년 1월 퇴임했다.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SK렌터카에는 김 실장과 함께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임원이 없다. 다만 SK네트웍스로 범위를 넓히면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 중인 이성형 SK㈜ CFO 사장이 연세대학교 동문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렌터카사업은 재무구조를 들여다볼 때 일반 제조기업과는 다른 잣대를 요구한다. 차량 구매 비용을 대부분 외부 조달에 의존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부채비율이 400%를 웃돌 정도로 높고 유동비율은 50%에도 못 미칠 정도로 낮다. CFO에게 요구되는 역량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차입 구조를 장기화해 단기적 이자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를 인수하던 2018년 말 당시 AJ렌터카는 재무구조가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차입금(사채 포함) 8038억원 가운데 64.1%에 이르는 5153억원이 유동 차입이었다. 당시 업계 1위 렌터카 사업자였던 롯데렌탈의 경우 총차입금 3조4292억원 가운데 35.2%인 1조2081억원만이 유동 차입이었다는 점에서 AJ렌터카가 강력한 단기 상환압력을 받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김주형 실장이 2019년 1년 동안 AJ렌터카의 CFO를 지내며 한 일도 차입 구조를 장기화하는 것이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AJ렌터카의 총차입금 9279억원(사채 포함) 중 유동 차입은 3250억원으로 비중이 35%까지 낮아졌다. 김 실장은 2020년 SK렌터카의 출범과 함께 CFO에서 내려왔다가 2021년 다시 SK렌터카 CFO로 복귀했다. CFO 임기 2기에도 김 실장은 차입구조 장기화에 힘썼다. 2020년 말 기준 SK렌터카의 단기차입금은 1900억원이었다. 그러나 2023년 1분기 말에는 100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조달

렌터카회사는 공모채보다는 사모채와 금융권 차입에 조달을 의존하는 비중이 큰 경향을 보인다. 차량을 확보하는 시점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김주형 실장은 SK렌터카 CFO로 재직하는 동안 해를 거르지 않고 공모시장을 찾고 있다. 김 실장은 SK렌터카(당시 AJ렌터카) CFO에 처음 올랐던 2019년 2차례 공모시장을 노크했다. AJ렌터카는 2019년 5월 1500억원, 같은 해 10월 1200억원으로 총 27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모두 3년물이었다. 이자율은 각각 2.077%, 1.956%였다. 2021년에는 다시 SK렌터카 CFO에 오르자마자 2월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2020억원은 이자율 1.448%의 3년물이었고 980억원은 1.887%의 5년물이었다. 두 트랜치 중 5년물은 녹색채권으로 발행해 이자율을 낮췄다. SK렌터카는 같은 해 9월에도 900억원의 3년 만기 회사채를 이자율 2.058%로 발행했다. 김 실장은 2022년에도 공모시장을 찾았다. SK렌터카는 10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찍었다. 300억원의 2년6개월물과 700억원의 3년물로 나눠 발행했으며 이자율은 2년6개월물이 6.106%, 3년물이 6.292%였다. SK렌터카는 2023년에도 공모채를 발행했다. 2월 총 2400억원의 회사채를 찍었는데 290억원의 1년6개월물, 1310억원의 2년물, 800억원의 3년물로 트랜치를 셋으로 나눠 발행했다. 이자율은 각각 4.370%, 4.480%, 4.579%다. 2023년 1분기 말 연결기준으로 SK렌터카의 단기차입금은 100억원뿐이다. KB증권에서 7.75%의 금리로 조달했다. 같은 기간 장기차입금은 국민카드에서 할부금융으로 조달한 3361억원을 포함해 총 8202억원이다. 유동성 장기차입금을 제외하면 5300억원이다. 김 실장의 차입구조 장기화에 주력하는 재무전략의 결과로 평가된다. [2024.01.26] SK렌터카는 3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400억원, 3년물 8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1500억원 모집을 위해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에서 1조원이 넘는 주문이 몰리며 최대 규모 증액을 결정했다. 회사채 발행자금은 채무상환(2600억원) 및 운영자금(400억원)으로 사용된다.

사내위상

김주형 실장은 SK렌터카의 미등기임원이다. SK렌터카 이사회는 황일문 대표이사와 류성희 기타비상무이사, 박해식 김병옥 송원자 사외이사 등 5인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김 실장은 사내 위상이 낮지 않다고 평가받는다. 김 실장은 2019년 1월 SK렌터카가 SK네트웍스에 인수된 직후부터 SK렌터카에서 꾸준히 재무업무를 봤으며 첫 1년은 사내이사로 CFO를 역임하기도 했다. SK렌터카 임원들 중 임원 재직기간이 2023년 3월 말 기준 4년 3개월로 가장 길기도 하다. 이는 AJ렌터카가 SK네트웍스에 인수된 이후 모든 시간을 SK렌터카에서 보낸 유일한 임원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CFO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CFO에 오른 특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SK렌터카에서 5억원 미만의 보수를 받아 구체적 내용이 파악되지 않는다.

특이사항

[2023.08.18] SK네트웍스는 SK렌터카에 대한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현재의 72.95%에서 100%로 늘려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2023년 12월 1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SK네트웍스와의 포괄적 주식교환계약'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SK렌터카는 2024년 1월 31일 상장폐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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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9 펼쳐보기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05.12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3.02.13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2년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2년 경영실적 및 Q&A
2022.11.08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2.09.06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 등 컨퍼런스콜 흥국증권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2.08.09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2년 2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2.05.10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2.02.10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1년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1년 경영실적 및 Q&A
2021.11.03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및 Q&A
2021.08.12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등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 등 컨퍼런스콜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 및 Q&A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009,000
현직자 2021-02-04 SK렌터카 45-2 98,000 2026-02-04 A 1.877%
2023-02-10 SK렌터카 55-2 131,000 2025-02-10 A 4.480%
2023-02-10 SK렌터카 55-3 80,000 2026-02-10 A 4.579%
2024-01-26 SK렌터카 56-1 54,000 2026-01-26 A+ 4.246%
2024-01-26 SK렌터카 56-2 210,000 2027-01-26 A+ 4.390%
2024-01-26 SK렌터카 56-3 36,000 2029-01-26 A+ 4.539%
2024-11-08 SK렌터카 58-1 300,000 2026-11-06 A 3.960%
2024-11-08 SK렌터카 58-2 100,000 2027-11-08 A 4.084%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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