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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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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섭

  • 작성 : 2023년 05월 02일
  • 업데이트 : 2023년 06월 14일
  • 출생
    • 1972년 02월
  • 학력
    중앙대 경제학
  • 약력
    2003년 04월  세아홀딩스 경영지원팀 
    2011년 01월  세아홀딩스 재경팀 
    2018년 07월  세아홀딩스 재경팀 재경팀장 겸 아이언그레이 경영권리팀장
    [현]2022년 01월  세아홀딩스 재경팀 재경팀장(이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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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고일섭 이사보는 1972년생으로 2023년 기준 세아홀딩스의 재경팀장이다. 고일섭 이사보는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1월 세아해암학술장학재단에서 경력을 시작한 고일섭 이사보는 2003년 3월까지 재단에서 근무했다. 당해 4월부터는 세아홀딩스로 소속을 옮겼다. 세아홀딩스는 2001년 세아제강에서 인적분할돼 세워진 순수지주회사다. 고 이사보는 200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세아홀딩스에서만 근무하고 있다. 2003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약 7년 8개월동안 세아홀딩스 경영지원팀에서 근무한 고 이사보는 2011년 1월부터 재경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7월까지 재경팀에서 팀원으로 근무하다 이후부터 재경팀장 겸 아이언그레이 경영관리팀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22년 1월 이사보로 승진하며 임원 커리어를 시작했다.

인맥

고일섭 이사보는 2022년 말 기준 세아홀딩스의 임원들 중 오너 경영인인 이순형 회장을 제외하면 가장 재직기간 긴 인물이다. 2022년 말 기준 세아홀딩스에서만 19년 9개월을 근무했다. 고 이사보의 재직 기간은 고(故) 이운형 전 세아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박의숙 부회장(2022년 말 기준 9년), 이순형 회장의 장남인 이태성 사장(13년 10개월)보다도 길다. 세아홀딩스의 탄생이 2001년이었고, 고 이사보의 근무 시작 시점이 2003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고 이사보는 세아홀딩스를 거쳐간 임직원 대부분과 연이 있는 셈이다. 고 이사보는 세아홀딩스 최초로 재무/회계 부문 임원이기도 하다. 함께 임원으로 승진한 인물로는 세아홀딩스에서 감사 역할을 맡고 있는 여운상 이사보와 현 세아베스틸지주의 CFO인 박성준 이사 등이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세아홀딩스는 순수지주회사로 자회사 지배와 투자, 경영자문 등을 제공한다. 자회사 유상증자 참여 등 자금 수혈이나 지주사의 배당 이슈 등도 재경팀장인 고 이사보의 관할이다. 세아홀딩스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한 구조조정과 자산 재분배도 고 이사보의 업무다. 단적으로 이사보 승진 이전인 2021년 세아홀딩스는 세아에프에스를 사모펀드에 655억원에 매각하고, 2022년 투자 전문 자회사인 아이언그레이가 단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2000억원의 자금을 수혈한 것이 대표적이다. 고 이사보가 세아홀딩스의 재경팀장을 맡은 2018년 이후 세아홀딩스는 연결 기준 재무구조에서 비슷한 수준의 부채 부담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97%로 고 이사보가 재경팀장을 맡은 시기인 2018년 말 부채비율(81.3%)과 큰 차이가 없다.

조달

고 이사보의 세아홀딩스는 주로 사모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만기 1~6개월의 사모채를 꾸준히 발행하면서 홀딩스 내 현금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기준 최근 발행한 채권은 2023년 5월 말 만기가 다가오는 표면이율 6.5%의 140억원 규모의 사모채다. 2021년 공모 시장에도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세아홀딩스는 2021년 5월 3년 만기 공모채 1000억원을 발행했다. 이자율은 1.91%다.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가 평가한 세아홀딩스의 신용등급은 2023년 5월 현재 A0(안정적)다.

사내위상

세아홀딩스의 사내이사진은 오너 경영인인 이순형 회장과 박의숙 부회장, 이태성 사장과 전문경영인인 양영주 대표이사가 이루고 있다. 고일섭 이사보는 이사회에는 참여하지 않고 재무/회계 분야의 미등기임원으로 있다. 고 이사보 외 사내 미등기임원으로는 법무와 감사, 홍보 파트에서 1인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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