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영우

  •  
  • 작성 : 2024년 08월 01일
  • 출생
    • 1972년 04월
  • 학력
    연세대 경영학과
    Michigan State University 경영학 석사
  • 약력
    2001년  한국투자증권 전략기획실 
    2005년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 
    2007년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3부  
    2008년  한국투자증권 인수영업부 
    2013년  한국투자증권 구조화금융부 부서장
    2020년  한국투자증권 인수영업2부 부서장
    2021년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총괄 기획담당
    2023년 01월  한국투자증권 IB그룹 IB3본부 본부장(상무보)
    [현]2024년 01월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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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영우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CFO·상무보)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간대학교(Univ. of Michigan)에서 경영학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2002년 동원증권 전략기획실로 입사했는데, 동원증권은 2005년 한국투자증권과 합병됐다. 2005~2006년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했다. 그는 2007년 이후에는 투자은행(IB) 파트로 이동했다. 2007~2008년에는 기업금융3부에서 근무했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는 인수영업부에서 일했다. 2019년까지는 구조화금융부에서 부서장을 맡았다. 2020년에는 인수영업2부 부서장을 지냈으며 2021년에는 다시 경영기획총괄 기획담당으로 이동했다가 2023년 다시 IB그룹으로 돌아갔다. 이후 신설 IB3본부장을 맡았다. 당시 IB3본부에는 △커버리지(인수영업) 3~4부 △ECM2부 △구조화금융부가 배치됐다.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커버리지 업무를 비롯, 구조화금융 등 기업의 자금조달과 관련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이다. 그는 과거 현대엘리베이터, HMM, 한솔테크닉스 등 유상증자를 다수 담당하기도 했다. 다만 IB파트로 이동한 지 1년 만에 다시 경영기획본부장으로 이동했다. 전임자인 강용중 CFO가 2023년 12월 한국투자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으로 옮기면서 그의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그는 한 곳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했고 회사 내부 업무와 IB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투자증권의 내부 살림살이를 보다 안정적으로 꾸리고 키워야 할 사업들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인맥

김 CFO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유상호 수석부회장과 동문이다. 문성필 한국투자금융지주 글로벌사업실장(부사장) 역시 연세대 출신이다. 문 부사장은 2020년부터 2021년 말까지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이었고 당시 김 CFO는 경영기획총괄 내 기획담당이었던만큼 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경영기획본부는 회사 내에서도 핵심으로 꼽힌다. 경영기획본부를 거쳐간 인물들이 한국투자금융지주 뿐 아니라 한국투자증권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전임자인 강용중 CFO도 현재 한국투자캐피탈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이동했고 그 이전에는 현재 한국투자증권을 이끌고 있는 김성환 대표가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있었다. 김성환 대표는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기업금융(IB) 그룹장을 거쳐 경영기획총괄 자리에 올랐고 2019년 초부터 2023년 말까지 개인고객그룹장으로 있었다. 한국투자증권 내 IB와 자산관리(WM), 경영기획까지 두루 경험한 만큼 증권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영우 CFO가 선임된 시점은 한국투자증권의 리더십 교체 시기였다. 장기간 회사를 이끌었던 정일문 대표가 부회장으로 물러나고 김성환 당시 개인고객그룹장(부사장)이 대표가 됐다. 김 대표 선임 이후 사업부문별로 대규모의 인사 이동이 있었다. 김 CFO는 대표 변경 이후 선임된 CFO인 만큼 김성환 대표 체제에서 장기간 호흡을 맞춘다. 그가 CFO로 선임됐을 시기에 한국투자증권의 실적은 매우 우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순이익 기준으로 전 증권사 중 가장 많은 이익을 냈다. 연결기준 영업수익 21조5391억, 영업이익 6640억원, 순이익 5966억원이었다. 2022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9% 가량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6%, 순이익은 11% 넘게 증가했다. 2022년도에는 한국투자증권이 오랜 시간 강점을 보였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부동산 익스포저 관련 충당금 이슈 등으로 실적 부담이 있었으나 2023년에는 위탁매매와 상품운용부문 실적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별도 기준으로는 1조960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카카오뱅크 지분인수 관련 배당수익(1조6650억원)이 유입됐다. 다만 대규모 배당수익 효과를 제외하면 순이익은 3000억원 내외고 총자산이익률(ROA)은 0.4% 가량으로 추정된다. 김 CFO 선임 이후 처음으로 발표된 실적은 호조를 띄고 있다.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수익 6조2460억원, 영업이익 3918억원, 순이익 36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6%, 41% 가량 증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3년 말 별도 기준 자기자본 8조1387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국내 1호 초대형IB로 지정된 바 있다. 해당 자격은 금융당국의 심사를 받아야 하며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대주주 적격성, 전산시스템 및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재무건전성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인가를 받으면 자기자본의 200% 한도 내에서 만기 1년 미만의 발행어음을 판매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자기자본 기준으로 미래에셋증권 다음인 2위다.

조달

김 CFO 취임 후 한국투자증권은 공모 회사채를 통해 조달을 시작했다. 2024년 2월 기관수요 예측을 진행했고 2년물과 3년물 각각 500억원, 1000억원 총 1500억원을 모집했다. 당시 수요 예측에는 각각 5300억원, 1조150억원 등 총 1조5430억원의 수요가 확인됐다. 모집액 대비 10배가 넘는 수요가 들어오면서 증액 발행에도 성공했다. 2년물 1400억원, 3년물 1000억원으로 증액했고 개별민평금리의 마이너스(-)10bp, -12bp를 가산한 수준에서 발행했다. 최종 발행금리는 각각 4.063%, 4.099%였다. 다만 2024년 만기 도래한 회사채 규모는 1조800억원 가량이지만 공모채 조달 규모는 3000억원에 그쳤다.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가 기대되면서 금리 수준이 추가적으로 낮아질 여지가 있는 만큼 중장기물에 대한 조달을 추가로 진행하지는 않았다.

사내위상

김영우 CFO는 한국투자증권 이사회에 포함돼 있지 않다. 한국투자증권 이사회에는 김남구 회장, 김성환 대표이사만 사내이사로 참여하고 있다. 김 CFO는 현재 상무보로 임원 중 직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다른 계열사에서 겸직하고 있는 부분도 없다.

특이사항

현재 한국투자증권은 '파두'와 관련된 송사에 휘말려 있다. 반도체 설계기업인 파두는 코스닥에서 기술특례로 상장할 당시 1조원이 넘는 기업가치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2023년 2분기 매출액이 5900만원에 그치면서 뻥튀기 상장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투자증권(공동주관사)은 NH투자증권(대표 주관사)와 함께 2023년 8월 파두의 기업공개(IPO)를 진행했다. 해당 주식 투자자(원고)들은 법무법인 한누리를 기용,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 등에 투자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사항에 관한 허위기재나 표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증권사에 총원에게 1억원 및 이에 대해 사건 소장부본 송달일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2%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해 달라고 했다. 해당 소송은 2024년 3월 제기됐다. 한편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역시 상장 주관사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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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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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930,000
전임자 2020-07-09 한국투자증권 18 470,000 2026-07-09 AA- 3.300%
2021-10-15 한국투자증권 21-2 80,000 2026-10-15 AA 2.574%
2022-02-28 한국투자증권 22 250,000 2025-02-28 AA 3.152%
2022-06-10 한국투자증권 23 250,000 2025-06-10 AA 4.091%
2023-10-17 한국투자증권 25-1 70,000 2025-10-17 AA 4.984%
2023-10-17 한국투자증권 25-2 110,000 2026-10-16 AA 5.175%
현직자 2024-02-27 한국투자증권 26-1 140,000 2026-02-27 AA 4.063%
2024-02-27 한국투자증권 26-2 160,000 2027-02-26 AA 4.099%
2024-10-25 한국투자증권 27-1 140,000 2026-10-23 AA 3.428%
2024-10-25 한국투자증권 27-2 260,000 2027-10-25 AA 3.462%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