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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  
  • 작성 : 2024년 05월 14일
  • 출생
    • 1969년
  • 학력
    1986년  경남고
    1988년  중앙대 경영학
    조지워싱턴대  석사
  • 약력
    2019년 01월  LG전자 금융담당 팀장(부장)
    2021년 01월  LG전자 금융담당 (상무)
    [현]2023년 11월  LG CNS CFO부문 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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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현규 상무는 1969년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LG전자에서만 28년을 근무한 정통 LG맨으로 주로 금융부문에서 근무했다. 2017~2018년 금융팀장을 맡았고 2019년부터 금융담당을 맡아왔다. 2021년 상무로 승진했다.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기존 박지환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가 LG이노텍 신임 CFO으로 이동하면서 LG전자 CFO부문 금융담당이었던 이 상무가 LG CNS의 CFO를 새로 맡게 됐다. 이 상무는 최고리스크책임자(CRO)도 겸직한다.

인맥

LG그룹 입사 후 2023년 말까지 LG전자에서만 28년을 근무했다. LG전자 CFO부문 금융담당 등으로 재직하면서 LX인터내셔널 CFO인 민병일 전무와 긴 시간 손발을 맞췄다. 배두용 전 LG전자 부사장(CFO)과는 조지워싱턴대학교 동문이다. 배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제학 학사 이후 서울대 정책학 석사와 조지워싱턴대학교 회계학 석사를 취득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LG디스플레이 CFO로 일하고 있는 1967년생 김성현 부사장과도 조지워싱턴대학교 석사 동문이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MBA를 땄다.

파이낸셜 스토리

LG CNS 역사상 LG전자 출신 CFO는 이 상무가 처음이다. 그간 LG CNS 외 다른 계열사의 CFO 출신이 주로 맡아왔던 걸 감안할 때 이례적인 인사다. 현재 이 상무는 LG CNS의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2019년 12월 LG CNS 최대 주주인 ㈜LG는 LG CNS 지분을 맥쿼리PE에 매각하면서 5년 내 IPO 추진을 약속했다. LG CNS가 약속한 IPO 기한은 2025년 4월까지다. 공정거래법상 상장여부와 상관 없이 총수 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 자회사 지분 50% 이상을 보유할 경우 자회사 일감 몰아주기 대상에 포함됐다. 이 때문에 ㈜LG는 지분 매각을 통해 LG CNS 지분율을 낮췄다. 사모펀드 자금을 유치하면서 IPO라는 과제도 안게 됐다. 2022년 5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간스탠리 등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IPO 주관사단을 꾸렸다. 2022년 중 IPO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시장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아직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진 않은 상태다. 2024년 들어 IPO를 위해 몸을 푸는 모습이 관측됐다. 그 해 4월 홍콩,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비롯한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 논딜로드쇼(NDR)를 진행했다. 본격적으로 IPO를 추진하기 이전에 시장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한 성격으로 파악된다. 맥쿼리 PE의 투자를 유치하며 약속한 IPO 시한을 감안할 때 2024년 중 예비심사 청구가 예상된다.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 상무가 IPO를 완수할 가능성은 큰 상황이다. LG CNS는 2023년 연결기준 5조605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4970억원) 대비 12.7%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854억원에서 4640억원으로 20% 수준 늘었다. 6년 전인 2018년(매출액 3조1177억원, 영업이익 1871억원)부터 매년 우상향을 거듭해 왔다. 그룹 내 시설투자(CAPEX) 확대에 따른 IT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데 이어 대외적으로도 클라우드·스마트물류 등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조달

이 상무 선임 전까지 LG CNS는 다양한 조달 전략을 이어왔다. 먼저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통해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2020년 5월 3·5·7년물 회사채를 각각 1500억원, 500억원, 1000억원 발행해 총 3000억원을 조달했다. 이 가운데 200억원은 회사채 상환에 사용했고 나머지 28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썼다. 2021년에는 보유한 현금이 풍부한 상태에서 만기 도래한 회사채 900억원을 상환했다. 2023년 3월에는 시중금리가 높은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발행 전략을 펼쳤다. IPO를 준비하며 회사의 성장에 고삐를 죄기 위한 투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2·3·5년물로 각각 1100억, 2300억, 600억원을 발행해 총 4000억원을 조달했다. 이 가운데 2600억원은 차환 수요이며 14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분류했다. 발행금리는 4.318~4.443%로 결정됐다. 2023년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500억원이다. 1년 내 도래하는 회사채의 차환 수요는 없다. 2025년부터 만기가 본격 도래한다. 실적 개선 덕에 신용등급 상향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현재 LG CNS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A-(안정적)인데, 주요 재무지표들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등급 상향 기대감이 높아진 상태다. 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신용평가사 3사는 2024년 회사채 정기평가 기간 중 LG CNS의 신용등급 등급전망(아웃룩) 조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사내위상

상무로 직급상 서열은 높지 않지만 재무 전문가를 중용하는 LG그룹의 주요 계열사 CFO인 만큼 사내 위상이 상당하다. 2024년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김홍근 부사장과 6명의 전무가 이 상무보다 직급이 더 높지만 이사회 멤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LG CNS의 사내이사는 현신균 대표이사와 이현규 CFO 2명 뿐이다. 이 상무는 CFO뿐 아니라 CRO(Chief Risk Officer) 직책도 겸한다. 회사의 위기를 관리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영향력이 크다. 매 분기 이 상무 주관의 컴플라이언스 회의(Compliance Committee)를 열고 리스크 관리 영역의 예방 활동을 계획·점검·논의한다. 컴플라이언스 회의에는 LG CNS 전 사업부 담당자가 참석한다. 2023년 LG CNS에 합류했기 때문에 급여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 근무했던 ㈜LG에서도 급여 상위 5위권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임 LG CNS CFO가 높은 수준의 급여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는 연봉 공시 대상이 될 가능성도 있다. 전임 CFO인 박지환 전무는 2023년 6억97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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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50,000
전임자 2020-05-14 LG CNS 12-2 50,000 2025-05-14 AA- 1.749%
2020-05-14 LG CNS 12-3 100,000 2027-05-14 AA- 1.986%
2023-03-10 LG CNS 13-1 110,000 2025-03-10 AA- 4.387%
2023-03-10 LG CNS 13-2 230,000 2026-03-10 AA- 4.443%
2023-03-10 LG CNS 13-3 60,000 2028-03-10 AA- 4.318%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