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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회 구성 완료' 경찰공제회, 임원 선정 초읽기
경찰공제회가 조직 운영 핵심으로 평가받는 대의원회 구성을 마쳤다. 최근 대의원 네 명을 새롭게 뽑았다. 이사장도 조만간 면접 일정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의원회는 이사장 선임이 완료된 이후 CIO(금융이사) 선임 절차도 실시할 예정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이번주 제 150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현재 경찰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조순환 기획조정실장이 이 자리를 이끌었다. 개최된 대의원회에서는 신임 대의원으로 선출된 네 명의 오리엔테이션도 이뤄졌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소개된 신임 대의원은 △경찰청 한진이 △해양청 홍대희 △경찰대학 오동근 △강원청 최정민 등 총 네 명이다. 이외에 기존에 대의원을 구성하던 △서울청 서군 △경기남부청 위동섭 △부산청 박경휴 △부산청 조청현 등도 대의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의...
남준우 기자
인기 떨어진 경찰공제회, 임원급 인사 수급 난항
경찰공제회는 현재 임원진 5명이 모두 반년 이상 공석인 상태다. 보통 퇴임 경찰 간부들이 임원을 꿰차왔지만 최근에는 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퇴임 경찰들의 재취업 시장에서 경찰공제회의 인기가 예전만 못한 점이 이유다. 인지도나 연봉이 높은 대기업·로펌 등에 밀리고 있는 형국이다. 당장 이사장을 선임한다고 하더라도 사업이사(CIO) 등을 선출하려면 내년 상반기말은 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이 기간 동안 경찰공제회가 수익률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현재 6개월 넘게 모든 부서가 수뇌부가 없는 상태다. 임원 자리인 이사장, 감사, 사업이사(CIO), 금융이사, 관리이사 등이 모두 공석인 상황이다. 경찰공제회는 관리이사를 맡고 있던 경기북부경찰청장 출신 이문수 전 이사가 작년 12월...
공무원연금 출자사업, 숏리스트 누가 배제될까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무원연금)이 PEF 출자사업 콘테스트에서 중대형 분야 각각 네 곳씩 숏리스트를 추릴 예정이다. 분야별로 지원자 수가 5~6곳 정도인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원한 하우스들의 면면이 모두 우수한 만큼 숏리스트 선발 여부에서부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분야별로 배제되는 하우스가 한두 곳으로 특정되는 만큼 PEF 운용사들의 자존심이 걸린 경쟁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공무원연금은 지난 3일 16시에 국내 사모대체 PEF 위탁운용사 선정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결과 10곳 이상의 국내 PEF 운용사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출자사업은 대형분야와 중형분야로 나뉘어서 선정하는데, 대형분야는 400억원씩 총 800억원, 중형분야는 300억원씩 총 600억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접수 결과 대형분야는 MBK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
경찰공제회, 대체투자자산 전문가 모집 '안테나' 켰다
경찰공제회가 대체투자자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전문가 모시기에 나섰다. 향후 2년 동안 리스크관리위원으로 활동할 인물들을 외부에서 물색 중이다. 매분기 진행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 활동을 위해 이사장과 임원진 인사도 상반기 중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경찰공제회는 최근 투자심의 업무 관련 외부 전문가를 시장에서 물색 중이다. 경찰공제회가 보유하고 있는 대체투자자산(PE, VC, 부동산, 인프라 등)에 대한 신규 투자와 기존 투자 건들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맡길 예정이다. 경찰공제회는 현재 다른 연기금 심사위원으로 위촉 중이거나 위촉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 위주로 후보군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지님과 동시에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의 경력도 소지하고 있는 인물이 후보군이다. 투자심의 외부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