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2건 관련기사
'찬물 맞은' 하이브 주가, 관건은 분쟁 해결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 간 분쟁이 지속되면서 증권업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 분쟁이 하이브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단순 경영권 분쟁으로 그칠 줄 알았던 사안이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이브 주가는 분쟁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쟁에 주가 상승 ‘발목’, 호재에도 주가 보합 하이브와 민 대표 간 분쟁이 시작된 지 44일이 지났다. 그 사이 하이브의 시가총액은 1조2000억원 정도 증발했다. 분쟁이 본격화하기 전인 4월19일까지만 해도 하이브 주가는 23만500원, 시가총액은 9조6008억원이었지만 3일 기준 종가는 20만500원이 됐다. 하이브 주가는 상장 이래 지금까지 추이로 봐도 낮은 편이다. 하이브 주가는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40만원대까지 올라갔...
이지혜 기자
SM엔터, JYP엔터 제쳤다…엔터주 시총 2위 등극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름세를 이어갔다.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다. 다른 엔터사와 비교해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상승세는 유독 돋보인다. 소속 아이돌 걸그룹인 에스파의 신곡이 우수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한한령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개를 든 결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가 엔터주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 2위에 올랐다. SM엔터테인먼는 이날 시가총액 2조2457억원을 기록하며 2거래일 연속 JYP엔터테인먼트를 제쳤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2조1497억원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엔터주 가운데 하이브 다음으로 가장 많다. 에스파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이날 9만5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직전 거래일 대비 5.27% 상승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