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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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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헌

  •  
  • 작성 : 2024년 05월 31일
  • 출생
    • 1969년 03월
  • 학력
    전남대 경제학
  • 약력
    1994년  현대중공업 해양원가관리부 
    2008년  현대중공업 불가리아법인 주재원
    2015년  현대중공업 재무분석팀 (부장)
    2018년  현대중공업 재무담당 (상무보)
    2019년  HD현대일렉트릭 원가담당 (상무)
    2019년 11월  HD현대일렉트릭 경영지원부문 부문장(전무)
    [현]2023년 12월  HD현대중공업 재경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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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철헌 전무는 1969년생으로 전남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2018년 HD현대중공업 재무담당 상무보로 임원진에 합류했는데 당시 담당업무가 바로 원가회계였다. 2019년 상무 승진과 함께 HD현대일렉트릭으로 옮긴 이후에도 원가담당 업무를 유지했다. 이 전무는 원가관리 부서에서 주요 경험을 쌓았다. 사회생활의 시작도 현대중공업 해양원가관리부였다. 이후 불가리아법인 주재원 등을 거쳐 한국에 복귀한 뒤에도 원가와 재무 부서에 두루 몸담았다. 현대중공업에서 재무분석팀, 원가담당 등을 거쳐 2019년 HD현대일렉트릭으로 이동해 잠시 원가담당을 지내다가 2020년부터 경영지원부문장(CFO)을 역임했다. 이후 2023년 12월 현대일렉트릭에 이어 HD현대중공업에서 다시 한 번 능력을 입증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강영 CFO의 뒤를 이어 HD현대중공업의 재경본부장으로 선임되면서 중책을 맡았다.

인맥

이철환 전무는 2020년부터 4년 가까이 HD현대일렉트릭의 CFO 자리를 지켰다. 이 때문에 비슷한 시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석 사장과 4년 가까이 호흡을 맞췄다. 조 사장은 HD현대그룹의 첫 외부 인사 출신 대표이사였다. 이 밖에 HD현대그룹은 주요 인사들이 지주사 HD현대와 중간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 다른 계열사에서 다양한 직책을 겸직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이 전무와 함께 HD현대일렉트릭에서 호흡을 맞춘 임원들 역시 그룹의 핵심 인물들이다. 조석 사장과 함께 HD현대일렉트릭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금석호 부사장 등이 대표적 인맥으로 꼽힌다.

파이낸셜 스토리

HD현대중공업은 2021년 8조3000억원이었던 매출을 2025년 16조원, 2030년 21조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6%, 2030년에는 1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심에 서 있는 이철헌 전무의 어깨도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 전무가 부임한 이후 신용평가 호재가 작용했다. 2023년까지 HD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과 전망(아웃룩)은 신평사별로 엇갈린 상태였다. 하지만 2023년 12월 한국신용평가가 HD현대중공업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A0,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신평사 3사 모두가 일관된 등급과 전망을 부여하게 됐다. 수주잔고가 양적 확대된 동시 질적으로 개선된 영향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용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조달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들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돌입했다. 이철헌 전무가 취임한 이후 첫 자금조달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24년 1월 22일 공모 회사채 1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 1000억원 목표의 8배 되는 8650억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2023년에도 회사채 시장을 찾아 조달을 이어갔다. 그 해 10월의 경우 1000억원 모집을 목표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6370억원의 유효 수요를 확인하며 증액을 결정했다. 금리는 1.5년물, 2년물 모두 민평 대비 각각 29bp, 20bp 낮은 5.045%, 5.371%다. 조달한 자금은 모두 LPG운반선 2척 건조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HD현대그룹 계열사들은 사업 호조에 힘입어 활발하게 공모채 시장을 찾고 있다.

사내위상

이철헌 전무는 HD현대중공업에서 미등기 임원으로 이사회 멤버는 아니다. HD현대 계열사는 지원 쪽 임원보다 실무 쪽 임원의 위상이 높다. 그의 위에는 있는 사장, 부사장 직급들을 보면 영업본부 대표, 특수선사업대표, 조선해양사업대표, 엔진기계대표 등 현업부서 임원들이다. 아울러 사장 직급이 4명이나 되기 때문에 이 전무가 이사회 구성원이 되기 어려운 구조다.

특이사항

이철헌 전무는 취임한 직후인 2023년 12월 21일, 장내에서 자사주 1000주를 취득했다. 주당 취득단가는 12만289원으로 이 전무는 약 1억2028만9000원을 투자했다. 그가 CFO로 선임된 건 2023년 12월 1일이다. 선임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억원어치가 넘는 자사주를 직접 사들인 셈이다. 대개 경영진의 자사주 취득은 주주들과 이해관계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평가받는다. 이 전무는 HD현대일렉트릭 근무 시절에도 자사주 매입에 적극적이었다. 그는 2019년 선임됐을 때부터 차근차근 자사주를 취득했다. 그는 직접 장내에서 회사 주식을 사들인 데다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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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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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474,000
전임자 2023-04-12 현대중공업 5-2 60,000 2025-04-11 A- 4.918%
2023-04-12 현대중공업 5-3 38,000 2026-04-10 A- 5.290%
2023-10-25 HD현대중공업 7-1 73,000 2025-04-25 A- 5.045%
2023-10-25 HD현대중공업 7-2 103,000 2025-10-24 A- 5.371%
현직자 2024-01-29 HD현대중공업 8-1 77,000 2025-07-29 A 4.267%
2024-01-29 HD현대중공업 8-2 65,000 2026-01-29 A 4.434%
2024-01-29 HD현대중공업 8-3 58,000 2027-01-29 A 4.599%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