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주상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25일
  • 출생
    • 1971년 08월
  • 학력
    성균관대 토목공학
  • 약력
    동부건설 경영기획팀 팀장
    2021년 04월  동부건설 경영기획담당(상무보)
    2021년 10월  동부건설 경영기획실장(상무보)
    [현]2023년 01월  동부건설 경영지원본부장(상무)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김주상 상무는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동부건설에 입사한 뒤 경영기획실에서 주요 경력을 쌓았다. 임원 승진도 경영기획실에서 했다. 경영기획팀장을 거쳐 2021년 2분기 중 상무보로 승진하면서 경영기획담당 임원을 맡았다. 같은 해 경영기획실장 자리에 올랐다. 2022년 말 이뤄진 인사에서는 상무로 승진하면서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업무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경영지원본부장이 CFO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인맥

올해 초부터 경영지원본부장으로서 CFO를 함께 맡았지만 이전까지 풍부한 재무 관련 업력을 쌓지는 못했다. 동부건설은 경영기획팀과 경영지원본부의 업무가 분리돼 있다. 김 상무가 경영지원본부장 자리에 오르기 전 오랫동안 몸담았던 경영기획팀은 IR과 PR 등을 담당하고 있다. 다만 재무 관련 주요 의사결정은 산하에 회계팀, 재무팀, 인사총무팀, 현장관리팀을 두고 있는 경영지원본부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 중 회계팀과 재무팀의 경우 경영관리담당 임원 밑에 속해 있다. 이 같은 조직 구성의 특성으로 인해 재무 관련 업무에서 경영기획팀과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담당 소속 회계팀 및 재무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여진다. 김 상무는 두 조직을 모두 거친 인물로 두 조직간 다리를 놓아주고 있다. 현재 김두환 상무보가 경영기획팀을 총괄하는 경영기획담당 임원을 맡고 있다. 이은석 상무보는 경영관리담당 임원으로 회계팀과 재무팀을 이끌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동부건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인물로 김 상무와의 신뢰 관계를 두텁게 쌓아 왔다. 동부건설 내 본부를 맡고 있는 C레벨 인물은 김 상무를 포함해 총 6명이다. 허상희 부회장과 윤진오 대표이사 사장 아래 변재환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김대식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이철한 개발사업본부장 상무, 김주상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다. C레벨 임원 중 김 상무만 유일한 1970년대생이며 본부장 중에서는 가장 연배가 적다. 4명의 본부장은 모두 동부건설에서 수십년간 재직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반면 허 부회장과 윤 사장은 2016년 키스톤에코프라임이 동부건설의 최대주주로 올라선 뒤 선임됐다. 김 상무와 김대식 토목사업본부장 상무는 같은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김대식 상무가 김 상무보다 5살 위의 선배다. 이 외 임원 중 같은 대학교 출신은 없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 상무는 2023년 초 승진하면서 CFO를 겸하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국내 건설경기가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 이후 본격적으로 침체기에 접어든 가운데 재무 및 회계 관련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셈이다. 동부건설은 2016년 10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뒤 꾸준히 부채비율을 떨어뜨려왔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 사업 수익성이 감소하고 현금 창출력이 떨어지면서 재무구조 개선에도 시동이 걸린 상태다. 동부건설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21년 말 125.5%에서 2022년 말 171.0%로 상승했다. 총차입금이 증가하면서 부채총계가 늘어난 영향이다. 동부건설의 연결기준 부채총계는 2021년 말 7023억원에서 2022년 말 9981억원으로 상승했다. 총 차입금이 증가폭이 컸다. 같은 기간 2992억원에서 5214억원으로 늘었다. 금융권 등에서 조달한 단기 차입이 372억원에서 654억원, 장기 차입이 1262억원에서 3201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사채는 발행 잔액은 798억원으로 동일 하지만 만기가 1년 이내 도래하는 유동 사채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차입금 증가세를 반영해 같은 기간 차입금의존도(23.7%→33.0%)와 단기차입금의존도(4.4%→12.0%)도 일제히 상승했다. 유동성 방어력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부건설의 연결기준 현금성자산은 2021년 말 1679억원을 나타냈다. 2022년 말에는 절반 수준인 942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시공사 우발채무에 해당하는 PF 관련 대출보증 금액은 같은 기간 1281억원에서 2799억원으로 두 배 이상 뛰었다. 김 상무 선임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재무구조는 악화되고 있다. 동부건설의 2023년 1분기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194.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채총계는 1조1150억원, 총차입금은 5432억원을 나타냈다. 차입금의존도는 32.2% 수준이다. 현금성자산 1044억원을 보유 중이다.

조달

동부건설은 김 상무 CFO 선임 이후 2023년 상반기 중 총 세 차례 걸쳐 220억원 규모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건설부동산 경기 악화로 중견건설사의 공모 회사채 조달이 어려워진 영향이다. 금리도 대폭 상승했는데 전액 표면금리 9~10%에서 발행했다.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만기 구조도 1년 내로 짧게 잡았다. 3월 15일 264회차 발행 건은 60억원을 9.0% 금리에 6개월물로, 80억원을 10.0% 금리에 1년물로 조달했다. 3월 27일 265회차 발행 건은 1년물로 50억원을 10.0%에 금리에 빌렸다. 5월 12일에는 266회차 사모사채 발행에 성공했다. 조달규모는 30억원으로 6개월물 금리 9.0%를 나타냈다. 2023년 1분기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2022년말 5214억원에서 5432억원으로 200억원 가량 늘었다. 대부분 금융권 차입이 증가한 영향이다.

사내위상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미등기 임원이다. 동부건설 이사회는 3인의 사내이사와 2인의 사외이사로 이뤄졌다. 허상희 부회장, 윤진오 사장, 변재환 전무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외이사는 비상근직으로 백규석 이사와 김삼열 이사가 맡고 있다. 동부건설의 호주법인인 Dongbu Australia Pty, Ltd. 임원을 겸직하고 있다. 동기 비상근 임원으로 대표이사를 맡았다. 호주법인은 1994년 설립된 이후 현지에서 광산개발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부건설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다만 수년째 매출은 발생하고 있지 않다. 2023년 3월 말 기준 자산총액은 116억원이다. 건축사업본부와 토목사업본부는 전무가 이끌고 있는 반면 경영지원본부와 개발사업본부는 상무가 맡고 있다. 김 상무가 이끌고 있는 경영지원본부는 산하 4개 팀을 거느리고 있다. 각각 회계팀, 재무팀, 인사총무팀, 현장관리팀이다. CFO로서 회계, 재무 업무 외에도 전반적인 경영지원 및 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특이사항

데이터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데이터가 없습니다.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일 분류 시장 발행금액(백만) 만기일 행사가 권리행사개시일 권리행사종료일 대표주관사 인수BP 진행상황
2023.06.22 CB 코스피 12,500 2026.06.22 7,697 2024.06.22 2026.06.15 0 완료
2023.06.22 CB 코스피 12,500 2026.06.22 7,697 2025.06.22 2026.06.15 0 완료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납입일 시장 발행규모(백만원) 대표주관사 진행상태
보통주 우선주 전체
2024.01.02 코스피 348 0 348 완료
2024.04.01 코스피 10 0 10 완료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