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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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3년 06월 07일
  • 출생
    • 1967년 08월
  • 학력
    단국대 경영학
  • 약력
    2019년 01월  삼천리 기획본부 기획2담당(이사)
    2019년 09월  삼천리모터스 사업총괄(상무)
    2022년 01월  삼천리 전략본부 전략본부장(상무)
    2022년 07월  삼천리 전략본부 전략2담당(상무)
    2022년 12월  삼천리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담당(전무)
    [현]2023년 03월  삼천리 경영지원본부 경영지원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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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태석 전무는 1967년생으로 단국대에서 경영학과 학사, 숭실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첫 직장은 HD현대오일뱅크의 전신인 극동정유다. 1992년에 입사했다. 약 8년간 근무하며 석유류 정제 및 제품 판매, 원유 수출입 등의 지식 전반을 쌓았다. 2000년에 축산물 전문 B2B업체인 미트프라이스닷컴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년 만인 2001년에 삼천리에 합류했다. 삼천리에서는 전략본부에서 전략과 경영관리 등의 업무를 맡았다. 2019년 기획본부 경영관리1담당 상무로 임원 생활을 시작했고 같은 해 8월 삼천리 자회사인 삼천리모터스로 이동해 사업총괄과 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당시 삼천리모터스는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는 데 일조했다. 그룹 내부에서 "삼천리 본사를 제외하고 계열사 중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낸 곳이 삼천리모터스"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그는 2022년에 삼천리로 복귀해 전략본부장과 전략2담당을 차례로 역임했다. 같은 해 말부터 경영지원본부 경영관리담당을 역임했고, 2023년 2월부터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과 경영관리담당을 겸하고 있다. 전략과 기획 업무를 두루 경험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이긴 하나 사내에선 사실상 CFO나 다름 없고 직무대행을 떼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보고 있다.

인맥

김태석 전무의 삼천리 근속 기간은 2023년 3월 기준 총 21년 9개월로 주요 임원 중에서도 꽤 긴 편이다. 2017년 전략기획에서 전략2담당 이사를 역임할 당시 전략본부장(부사장)이었던 손원현 삼천리ENG 대표이사 사장을 보좌했다. 함께 근무한 기간은 약 1년이다. 2019년 기획본부 근무 당시에는 기획본부장이었던 윤양노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사장과 손발을 맞췄다.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에 오른 후에는 계열사 경영을 맡고 있는 이찬의 부회장보다 유재권 대표이사 사장과 더 자주 소통하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삼천리그룹은 2023년 2월 기존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박무철 전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면서 김태석 전무가 빈 자리를 메웠다. 6년 만의 CFO 교체로, 삼천리그룹의 재무상태가 안정적일 때 부임했다. 삼천리그룹은 LNG복합화력발전 사업자인 에스파워의 연결편입 등으로 총차입금이 늘어나면서 2020년 부채비율이 177.5%에서 2022년 226.3%로 올랐다. 2022년 말 차입금 의존도는 24.6%로 다소 높은 편이며 같은 기간 순차입금 의존도는 4.5%다. 2023년 3월에는 순현금 상태가 되면서 순차입금 의존도가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안정적인 이익 창출로 차입금 상환 기조를 이어간 덕분이다. 삼천리그룹은 영업현금 창출 범위에서 투자하고 있어 현금흐름도 안정적이다. 2020년 미국 호텔사업 신규 투자에 441억원을 썼고 2022년에는 팜데일 호텔사업 투자와 사내 벤처기업 에스퓨어스 설립 출자 등으로 자본적지출(CAPEX) 규모가 약 1800억원 규모로 확대됐었다. 하지만 2023년에는 공급지역 내 신규 배관투자 등 경상적 투자위주로 CAPEX를 지출할 가능성이 높다. 연간 1000억원 안팎이 예상되며 시설분담금 유입으로 실질적 부담은 제한적이다. 잉여현금흐름(FCF)의 경우 2000억~3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는 2920억원이다. 다만 에스파워, 삼천리모터스 등 계열 회사에 대한 지급보증은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분이다. 계열사 에스파워는 2020년 2월 회사채 발행으로 기존 PF차입금 4912억원을 차환했는데 삼천리는 회사채 3200억원에 대한 지급보증 의무가 있다. 이외에도 삼천리는 2023년 3월 말 기준으로 삼천리모터스(460억원), 미국 애너하임 호텔법인 SL&C Anaheim,LLC.(1100만 달러), 미국 캘리포니아 호텔법인 SL&C Palmdale(2500만 달러) 등의 지급보증을 부담하고 있다.

조달

삼천리는 김태석 전무가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행으로 부임한 직후인 2023년 5월 22일 공모채 시장을 찾았다. 삼천리가 2021년 3월 공모채를 발행한 뒤로 2년여 만의 복귀다. 모집액 1500억원을 2년물 500억원, 3년물 1000억원으로 나눠 주문 받았다. 가산금리 밴드는 2·3년물 모두 개별민평의 '-30~+30bp'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에서 2년물 2650억원, 3년물 4200억원이 들어왔다. 만기별 경쟁률을 보면 2년물이 모집액 대비 5.3배, 3년물이 4.2배를 기록해 흥행했다. 전체 경쟁률은 4.6배였다. 다만 금리수준은 전 트랜치 모두 파(Par, 0bp) 수준에서 결정됐다. 삼천리는 2년물 900억원, 3년물 1500억원 등 총 2400억원으로 증액 발행을 결정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급락 사태를 겪었음에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셈이다. 안정적인 실적도 수요예측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 1분기 삼천리그룹의 연결기준 매출은 2조1356억원, 영업이익 1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27% 증가한 수치다.

사내위상

삼천리그룹의 CFO는 경영지원본부장이 맡는다. 경영지원본부장은 그룹의 경영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그룹의 재무성과, 영업성과, 고객만족도 등을 측정하고 분석해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역할도 맡는다. 투자와 M&A, 재무 및 회계, 정보시스템, 법무, 홍보 등 그룹의 전반적인 경영기획 업무를 총괄하는 요직이다. 이에 따라 그룹의 경영 철학과 비전을 이해하고 그룹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인재가 선임된다. 김태석 전무의 경우 전략과 기획 업무를 두루 경험한 데다 임직원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아 경영지원본부장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무 외적으로 임직원 사이에서 평판도 좋은 편이다. 다만 전임 CFO인 박무철 전 부사장이 2017년 사내이사에 이름을 올린 것과 달리 김태석 전무는 2023년 5월 기준 아직 이사진에 포함되지 않았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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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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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400,000
전임자 2020-05-28 삼천리 21-2 60,000 2025-05-28 AA+ 1.676%
현직자 2023-05-31 삼천리 23-1 90,000 2025-05-31 AA+ 4.231%
2023-05-31 삼천리 23-2 150,000 2026-05-31 AA+ 4.274%
2024-03-05 삼천리 24 100,000 2027-03-05 AA+ 3.819%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