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이윤주

  • 작성 : 2023년 04월 25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7일
  • 출생
    • 1967년 02월 (서울특별시)
  • 학력
    상명대 경영학
    연세대 경영학 석사
  • 약력
    2003년 01월  이랜드 재무본부 (부장)
    2006년 01월  이랜드월드 재무본부 본부장(부장)
    2009년 01월  이랜드월드 중국법인 CFO(이사)
    2015년 01월  이랜드월드 중국 유통 론칭 TFT (이사)
    2016년 01월  이랜드리테일 CFO(이사)
    2017년 08월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상무보)
    2018년 01월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상무)
    [현]2020년 01월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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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윤주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1967년 2월 서울에서 태어났다. 상명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윤주 CFO는 1989년 이랜드에 입사했다. 이랜드는 이랜드월드가 2011년 9월 흡수합병한 이랜드그룹의 의류제조 계열사다. 이윤주 CFO는 입사 이후 재무 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2003년부터 3년간 이랜드 재무본부 부장으로 일했다. 2006년 이랜드월드 CFO 라인 중 재무본부의 본부장에 선임돼 이때부터 그룹 전반적인 재무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부터 6년간 이랜드그룹 중국법인(이랜드차이나) CFO로 근무하면서 풍부한 해외경험도 쌓았다. 이사로 승진한 것도 이 시기다. 중국은 이랜드그룹 해외사업에서 핵심지역으로 꼽힌다.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에는 이랜드월드에서 중국 유통 론칭 테스크포스팀(TFT)을 이끌었다. 2016년에는 이랜드리테일 CFO로 선임됐다. 이랜드리테일은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등 백화점과 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그룹의 유통부문 핵심 계열사다. 그룹 전반적인 재무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이 이랜드리테일 CFO로도 선임되는 배경이 됐다. 2017년 8월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로 선임돼 현재까지 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는 이랜드그룹 CFO 통칭돼 그룹 전반적인 재무, 자금, 회계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 선임 때 상무보로 승진했으며 2018년 상무, 2020년 전무로 잇따라 승진했다.

인맥

이윤주 CFO는 1989년 이랜드에 입사해 30년 이상 이랜드그룹에 몸담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주요임원들의 신-구 조화를 강조하고 있는데 젊고 유능한 인물들을 중용하는 사업부문인 패션부문과 달리 지주부문에서는 그룹 재직기간이 비교적 긴 인물들을 신임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지주부문을 책임지는 최종양 각자 대표이사(CEO) 부회장도 1962년생으로 1986년 이랜드에 입사해 이윤주 CFO와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최종양 부회장도 2014년 중국법인 총괄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그룹 중국사업을 함께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외에도 이랜드월드 세무본부와 무역본부를 이끌고 있는 1968년생 고관주 상무도 1992년 이랜드그룹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과 CFO실 재무본부장을 거치는 등 이윤주 CFO와 유사한 재무전문가 커리어를 밟아왔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윤주 CFO가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 선임된 것은 2017년 8월이다. 당시는 이랜드그룹이 그룹 전반적인 수익성 제고를 주요 경영전략으로 내세우던 때였다. 이윤주 CFO가 상무보로 시작해 상무와 전무로 승진할 수 있었던 것도 저수익 브랜드 사업 매각 등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앞서 이윤주 CFO는 2016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이랜드리테일 CFO로 재직하면서 모던하우스와 버터 등 생활용품 브랜드 사업을 담당하던 홈리빙사업부를 MBK파트너스에 6435억원에 매각하면서 이랜드리테일의 재무구조 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는 이윤주 CFO가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로 이동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윤주 CFO는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로 선임된 이후 저수익 브랜드 처분에 나섰다. 2018년 12월 티니위니(Teenie Weenie) 브랜드사업을 매각한 것이 대표적이다. 티니위니 영업자산과 상표권자산을 합쳐 중국 브이그라스(V-Grass Fashion)에 8770억원에 매각했다. 2019년 1월에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의 연장선상에서 쥬얼리사업부를 자회사인 이월드에 매각하면서 2200억원을 손에 쥐었다. 이어 2019년 8월에는 종속기업 케이스위스(K-Swiss)를 중국 엑스텝인터내셔널홀딩스에 3000억원에 매각했다. 2021년 12월에는 중국 상하이 1기 물류센터를 260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일련의 브랜드사업 매각과 투자지분 매각, 자산매각에 힘입어 이랜드월드의 2022년말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101.7%로 높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5개년 평균으로도 118.0%으로 안정적이다. 이윤주 CFO의 역할인 이랜드월드 지주부문 CFO가 이랜드그룹 CFO로 통칭되는 만큼 그룹 계열사가 직면한 재무 이슈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코로나19로 재무적 타격을 입은 호텔 및 리조트 담당 자회사 이랜드파크에 대한 유상증자 자금 투입이 대표적이다. 이랜드월드는 2019년 306억원과 2020년 225억원을 이랜드파크 유상증자 자금으로 투입했으며 2022년에는 이랜드파크에 제공하고 있던 대여금 일부인 969억원을 출자전환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2022년말 이랜드파크의 부채비율은 239.0%까지 하락했으며 코로나19 국면이 종료되면서 실적 반등을 노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 복수 중간지주사 체제를 도입하면서 그룹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인 공로도 있다. 2022년 10월 중간지주사 이랜드인베스트를 새로 출범시켰다. 이랜드인베스트는 이랜드벤처스, 이랜드투자일임, 이네스트, 이랜드이노플 등 6개 투자, IT, 보험 관련 계열사를 산하에 둔다. 같은 시기 이랜드리테일에서 이랜드글로벌과 이랜드킴스클럽을 물적분할해 이랜드리테일을 중간지주사로 탈바꿈시켰다. 이랜드월드가 보유하고 있던 이랜드건설 지분 일부를 이랜드리테일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랜드건설을 이랜드리테일 자회사로 붙이기도 했다. 이랜드월드는 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토스뱅크 설립주주로 참여했다. 토스뱅크가 설립된 2020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이랜드월드가 토스뱅크에 출자한 총액은 1650억원이다. 이랜드월드는 토스뱅크 지분 10%(전환우선주 포함)를 보유한 주요주주다.

조달

이랜드월드는 2022년말 별도 기준 현금성자산이 2022년말 681억원으로 풍부한 편은 아니다. 총차입금의 경우 1조2547억원으로 단기차입금(4367억원)과 유동성장기부채(5821억원)를 합한 단기성차입금 비중이 81.2%로 비교적 높다. 이랜드월드의 단기차입금은 주로 은행권에서 조달하고 있으며 조달 유형은 일반차입금 대부분이며 구매자금차입금이나 유산스(usance)도 있다. 특히 관계사로부터 끌어온 차입금도 있다. 2022년말 E.Land Fashion Shanghai로부터 끌어온 외화표시차입금 잔액이 483억원(2억2000만위안)이다. 2021년말까지만 해도 자회사 이랜드리테일로부터 빌려온 원화차입금 잔액 150억원이 있었지만 2022년중 모두 상환하기도 했다. 장기차입금의 경우에도 은행권으로부터 빌린 일반차입금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회사 이랜드리테일로부터 2022년말 잔액 600억원의 원화차입금을 끌어오기도 했다. 회사채도 주요 조달수단 중 하나다. 2022년말 회사채 발행잔액은 2630억원으로 이중 1630억원이 사모채다. 이랜드월드는 필요시마다 사모채를 발행하고 있으며 최근 연도별 발행실적은 2020년 400억원, 2021년 850억원, 2022년 530억원이다. 특히 이랜드월드는 2021년 11월 1000억원 규모의 만기 2년짜리 공모채를 발행했는데 이 공모채는 지속가능채권(ESG채권)이었다. 이랜드월드는 이 자금을 친환경 건축사업 등 시설자금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재단기부금 등 기타자금으로 사용했다. [2023.08.31] 이랜드월드는 2년 만에 공모채 발행에 나서 1000억원을 조달했다. 수요예측에서 740억원 규모의 미매각이 발생했고 고금리를 내세워 추가 청약을 진행했으나 흥행에 실패했다. 대표주관을 맡은 KB증권과 한국산업은행이 총액인수계약에 따라 최종적으로 690억원의 물량을 떠안았다. 금리는 1년 6개월물과 2년물 각각 7.8%, 8.3%에서 결정됐다.

사내위상

이윤주 CFO는 이랜드월드의 사내이사다. 이랜드월드의 이사회 구성원은 5명으로 모두 사내이사로 구성돼있다. 각자 대표이사(CEO)인 최종양 대표(지주부문)과 최운식 대표(패션부문), 최형욱 최고전략책임자(CSO), 이윤주 CFO, 고관주 무역본부장이 이사회 구성원이다. 이윤주 CFO는 2023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중임됐다. 임기종료일은 2026년 3월이다. 이윤주 CFO는 이사회 내 위원회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 이랜드월드 이사회 내 위원회로는 자산부채관리위원회와 ESG위원회가 있다. 이윤주 CFO는 자산부채관리위원회의 위원장이다. 이윤주 CFO를 위원장으로 최형욱 CSO와 고관주 무역본부장이 위원에 올라있다. ESG위원회는 최형욱 CSO가 위원장이며 이윤주 CFO와 최운식 대표가 위원에 등재돼있다. 이윤주 CFO는 이랜드그룹 일부 계열사 이사회 구성원을 겸임하고 있다. 그룹 유통부문 핵심계열사이자 이랜드월드의 100% 자회사인 이랜드리테일 사내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랜드월드 이사회 구성원 중에서는 이윤주 CFO 외에도 최형욱 CSO와 고관주 무역본부장이 이랜드리테일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이윤주 CFO는 이랜드리테일 외에도 이랜드파크(사내이사), 이랜드건설(사내이사), 이랜드투자일임(기타비상무이사) 등 일부 계열사의 이사진에 올라있다. 특히 2021년 7월 이랜드벤처스 대표이사에 선임됐으며 이후 이랜드그룹이 중간지주사로 2022년 10월 출범시킨 이랜드인베스트의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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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1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01.01 IR 개최 이력 없음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95,000
현직자 2023-08-31 이랜드월드 100-1 60,000 2025-02-28 BBB 7.8%
2023-08-31 이랜드월드 100-2 40,000 2025-08-29 BBB 8.3%
2024-03-06 이랜드월드 101 45,000 2026-03-06 BBB 7.872%
2024-10-23 이랜드월드 103 50,000 2026-04-23 BBB 6.567%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