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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 작성 : 2023년 06월 14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12일
  • 출생
    • 1973년 12월
  • 학력
    Brown University Economics
    Stanford University Economic Systems 석사
    Columbia University MBA 석사
  • 약력
    2001년  푸르덴셜파이낸셜인크 (Associate)
    2006년  BOA메릴린치 (Vice President)
    2011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글로벌기업 금융부문장(전무)
    [현]2022년 10월  에스케이온 재무담당(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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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경훈 SK온 부사장은 1973년 12월 생이다. 김 부사장은 1997년 미국 브라운대 기업경영 경제학과(Business Economics)를 졸업하고 1999년 스탠포드대학의 경제시스템학과(Economic Systems)를 수료했다. 이후 2006년에는 컬럼비아대에서 MBA를 졸업했다. 김 부사장은 커리어 전체를 금융권에서 쌓아왔던 인물이다. 1999년 미국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에 애널리스트로 입사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2001년 미국 푸르덴셜파이낸셜로 이직해 Associate로 경력을 쌓았다. 2006년에는 국내로 복귀해 메릴린치(현 BoA메릴린치)의 기업금융부 이사(Vice President)로 2011년까지 근무했다. 2011년부터 김 부사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2022년까지 글로벌기업 금융부문장(전무)으로 근무했다. 당해 10월 김 부사장은 SK온의 재무담당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됐다.

인맥

김경훈 부사장은 2022년 10월 SK온의 CFO로 부임하면서 SK그룹 커리어를 시작한 만큼 그룹내 인물들과의 관계가 그리 많지 않다. 가장 뚜렷한 점은 오너 경영인인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과의 관계다. 김 부사장은 최 수석부회장이 졸업한 미국 브라운대 동문이다. 금융권에서만 커리어를 쌓아왔던 김경훈 부사장이 SK온으로 영입될 수 있었던 결정적 배경도 최재원 수석부회장과의 학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짙다. 최 수석부회장 외 SK온에는 김경훈 부사장과 같은 대학을 졸업한 인물들이 많다. 법무법인 화우에서 SK온 Global Alliance담당으로 영입된 박성욱 부사장 역시 브라운대 출신이다. 재무담당인 박종욱 부사장도 브라운대 출신이다. 이외 경영전략담당 정우성 부사장과 맥쿼리증권에서 SK온으로 이직해 Global Alliance담당을 맡고 있는 박정아 부사장은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김경훈 부사장이 CFO로 영입됐을 2022년 10월은 SK온이 배터리 사업에 필요한 재원이 대규모로 필요한 때였다. 커리어 내내 미국과 국내에서 글로벌 금융 업무에 종사했던 김경훈 부사장이 CFO로 낙점된 배경이다. 2022년 말 기준 SK온은 2026년까지 포드와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에 66억달러를 출자해야 하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조원대 조달이 필요했다. SK온은 2022년 말 한국투자이스트브릿지글로벌그린에너지(한투PE) 등으로부터 총 8243억원을 투자받았다. 이어 모회사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조원을 수혈받았다. 2023년 2월에는 카타르투자청과 힐하우스캐피털 등으로부터 2500억원을, KB국민은행 등으로부터 2000억원 등 총 450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SK온의 2022년 말 별도 자산총계는 11조2534억원으로 김 부사장이 부임할 당시였던 2022년 3분기 말 자산총계(10조1411억원)보다 11% 늘어났다. 자본총계는 3조6361억원에서 5조3721억원으로 늘어났다.

조달

SK온은 자본확충과 부채 조달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2022년 말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으로부터 1조2000억원을 투자받은 이후 2023년 상반기까지 약 20조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SNB캐피탈과 MBK파트너스 컨소시엄, 싱가포르 투자자 등 FI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FI 유치는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의 존재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2조원을 SK온에 직접 수혈했다. 이밖에 9억달러 외화채 발행과 사업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기아로부터 2조원을 차입하는 등 전방위 조달에 나섰다. 국책은행과 해외 당국의 정책자금 역시 적극적으로 끌어모았다. 2022년 7월 말 SK온은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오일러 헤르메스(Euler Hermes)와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총 20억달러(약 2조64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 3개 기관은 SK온이 해외 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과정에서 보증을 서거나 보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했다. 이어 2023년 6월 SK온의 자회사이자 포드와의 합작사인 블루오벌SK(BlueOval sk)는 미국 에너지부(DOE)를 통해 최대 92억달러(약 12조1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정책지원자금을 잠정 확보했다. 단기간에 20조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한 데는 SK온의 사업성이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시장은 평가한다. [2023.10.31] SK온은 2000억원을 조달하며 회사채 시장에 데뷔했다. 당초 이사회에서 3000억원 규모 조달을 결의했으나 최근 금리 압박 등 시장 상황 악화를 반영해 모집액을 2000억원으로 축소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까지 증액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2년물이 미매각 되는 등 아쉬운 데뷔전을 치뤘다는 평가다. SK온은 신용평가 3사로부터 'A+(안정적)'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2차전지 피어그룹인 LG에너지솔루션(AA)이나 포스코퓨처엠(AA-)과 비교했을 때 낮은 신용등급 역시 부담이 됐다.

사내위상

김경훈 부사장이 2022년 10월 SK온에 영입됐을 때 당시 재무 총괄 역할은 김영광 부사장이었다. 그러다 두 달 뒤인 2022년 말 김경훈 부사장은 CFO로 부임한다. 여기에 최재원 수석부회장과 지동섭 대표, 진교원 COO, 최영찬 경영지원총괄과 함께 SK온 사내이사진에 이름을 올린다. 최재원 부회장이 야심차게 영입한 인물인 만큼 오너 경영인으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12.07] SK온은 이석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석희 신임 대표는 SK하이닉스 대표이사(사장)를 지냈다. 지동섭 대표는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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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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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00,000
현직자 2023-10-31 에스케이온 4-1 65,000 2025-10-31 A+ 5.560%
2023-10-31 에스케이온 4-2 135,000 2026-10-30 A+ 5.834%
2024-03-07 에스케이온 5-1 140,000 2026-03-06 A+ 4.607%
2024-03-07 에스케이온 5-2 160,000 2027-03-05 A+ 4.730%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