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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관

  • 작성 : 2023년 06월 07일
  • 업데이트 : 2023년 11월 07일
  • 출생
    • 1973년 02월
  • 학력
    1989년  상문고
    연세대 경영학
  • 약력
    2010년 12월  LG유플러스 금융팀 팀장(차장)
    2013년 03월  LG 재경팀 자금총괄(부장)
    2018년 01월  엘엑스세미콘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
    [현]2022년 11월  엘엑스홀딩스 CFO(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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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최성관 상무는 LX그룹 지주사인 LX홀딩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다. 1973년 2월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X그룹 계열 분리 전 LG그룹에서 LG유플러스, ㈜LG 등을 거치며 재무 경력을 쌓았다. 2010년 LG유플러스 금융팀장, 2013년부터 ㈜LG 재경팀 자금총괄으로 근무하며 회계, 금융, IR 등 재무 전분야의 업무를 경험한 재무 전문가로 평가된다. 2017년 12월 실리콘웍스(현 LX세미콘) CFO(상무)로 임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3월 실리콘웍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최 상무는 손익·재무관리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경영관리체계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자금관리체계 강화, 조세 및 국제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세금 리스크 관리 등 실리콘웍스의 안정적인 재무구조 구축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LX그룹 분리로 실리콘웍스가 LX세미콘으로 이름을 바꿀 때 회사에 잔류했으며 그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022년 11월 LX하우시스로 자리를 옮긴 박장수 CFO(전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LX홀딩스 CFO로 부름받았다. 최 상무는 2023년 3월 LX홀딩스 사내이사로도 선임됐다.

인맥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LG 신성장사업추진단장(부회장)으로 재직하기 시작한 2016년 최 상무는 LG 재경팀 자금총괄로 근무하고 있었다. LG그룹이 구 회장의 주도 하에 신성장동력 발굴에 드라이브를 걸던 시기다. 이후 LG는 LG전자와 함께 오스트리아 차량용 헤드램프 제조사 ZKW를 1조4400억원에 인수하는 등 전장사업 강화에 나섰다. 당시 LG 재경팀의 자금총괄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 상무는 LX그룹의 계열분리로 실리콘웍스가 LX세미콘으로 바뀐 뒤에도 CFO 자리를 지켰다. 최 상무가 LX그룹 지주사인 LX홀딩스의 CFO로 선임된 것은 지주사 LG에서 재무관리 전반의 업무 경험을 쌓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임인 박장수 LX하우시스 CFO 역시 LG 재경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밖에도 최 상무는 노진서 LX홀딩스 대표(사장)와 LX세미콘 이사회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 노 사장은 LX그룹 계열 분리 이후 LX세미콘 기타비상무이사로 있으면서 최 상무와 호흡을 맞췄다. LX홀딩스 임원 중 연세대 동문은 없지만 그룹으로 넓힐 경우 과거 LX세미콘에서 함께 근무한 이재덕 전무(물리학 박사)가 있다. 이외에도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지질학 학사·석사), 박장수 LX하우시스 전무(경영학 석사) 등이 연세대 동문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LX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로 자회사를 관리하고 그룹의 사업전략을 수립·추진한다. 주요 수익원은 자회사로부터의 배당 및 상표권 수익료 등이다. 2021년 출범 이후 2022년까지는 자회사 상표권 수익료를 받지 않고 배당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 신설 그룹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상표권 수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LX홀딩스는 설립 3년차를 맞은 2023년부터 상표권 수수료를 걷기 시작하며 상표권 수익이 발생했다. 2023년 1분기 LX홀딩스의 별도 매출 761억원 가운데 상표권 수익은 75억원이었다. 수수료 산정 기준은 계열사 매출에서 광고선전비를 제외한 금액의 0.2%다. 2023년 LX홀딩스 CFO로 활동을 시작한 최 상무의 역할은 자금을 꾸준히 쌓으며 그룹 경영전략을 뒷받침하는 일이다. LX그룹이 인수합병(M&A)을 통한 사업 확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계열사가 투자에 나설 때 지주사로서 부족한 자금을 지원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상무가 LX홀딩스 CFO를 맡은 2022년 11월 이후 LX홀딩스의 연결 재무구조는 큰 차이가 없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2.9%로 2022년 말 부채비율(1.5%) 대비 1.4%포인트(p) 올라갔다. 차입금보다 현금이 많은 순현금 상태다.

조달

CFO 취임 이후 주요 조달 이력이 없다. 설립 첫해인 2023년 1분기 말 LX홀딩스의 연결 기준 순차입금은 마이너스(-) 2044억원이다. 현금성자산(2058억원, 단기금융상품 포함)이 총차입금(14억원)보다 규모가 크다. 별도 기준으로도 순차입금이 -2007억원이다. 2023년 1분기 말 현금성자산은 2018억원, 총차입금은 11억원 규모다.

사내위상

최 상무는 LX홀딩스 사내이사로 이사회 1석을 차지하고 있다. LX홀딩스 이사회는 구본준 회장이 의장으로 있고 노진서 대표이사(사장), 최 상무가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없고 4명의 사외이사(김경석 전 유리자산운용 대표, 이지순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정순원 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강대형 법무법인 케이씨엘 상임고문)가 있다. 최 상무는 그룹 계열사 중 LX인터내셔널과 LX판토스의 기타비상무이사직도 맡고 있다. LX그룹 계열 분리 이후 핵심 자회사로 떠오른 LX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 LX판토스를 전반적 재무를 모니터링해야 한다. LX인터내셔널의 경우 계열 분리 이후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업체 포승그린파워(950억원), 판유리 제조업체 한국유리공업(5904억원) 등을 인수하는 등 LX그룹의 M&A 확장 전략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특이사항

LX그룹은 2023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시대상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출범 당시 8조원 수준이던 그룹 자산 총액이 2022년 말 11조원으로 늘었다. 기업집단 순위는 44위다. LX인터내셔널, LX세미콘 등 그룹 자회사들이 M&A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그룹 규모 확대에 일조했다. 그룹의 M&A 전략에 따른 자금 조달 및 관리 역시 지주사 CFO인 최 상무가 담당해야 하는 임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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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1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01.01 IR 개최 이력 없음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