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김정기

  •  
  • 작성 : 2024년 07월 31일
  • 출생
    • 1977년 01월
  • 학력
    1995년  홍익대 경영정보학
  • 약력
    2002년 12월  하나증권 영업점 
    2006년 07월  하나증권 인사총무팀 
    2007년 02월  하나증권 전략영업팀 
    2007년 10월  하나증권 IB기획팀 
    2008년 02월  하나증권 Strategic Planning실 
    2011년 07월  하나증권 IB마케팅실 
    201401년  하나증권 경영기획실 (부장)
    2020년 01월  하나증권 신용리스크관리실 (부장)
    2021년 02월  하나증권 전략기획실 실장(상무대우)
    [현]2023년 08월  하나증권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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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1977년생인 김정기 경영전략본부장(CFO)은 홍익대학교 경영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줄곧 하나증권에 몸담았다. 2002년 입사한 뒤 하나IB증권, 하나대투증권, 하나금융투자, 하나증권 등으로 사명이 여러 차례 바뀌었지만 김 본부장은 자리를 지켰다. 그는 2002년 입사 후 영업점에서 증권 영업의 기본기를 다졌고 2006년 인사총무팀으로 발령이 났다. 2007년 전략영업팀, IB기획팀에서 근무한 뒤 2008년 Strategic Planning실로 이동했다. 2014년 경영기획실로 이동했고 2017년 부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1월 신용리스크관리실 부장을, 2021년 2월 전략기획실장이 됐다. 2023년 8월 경영전략본부장이 되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하게 됐다. 입사 초기 영업점 생활 등을 제외하면 그의 이력 대부분이 본사 내 전략과 기획 쪽에 집중돼 있는 만큼 하나증권 내 전략기획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전임자인 강동우 CFO가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나면서 2023년 8월부터 강 전 CFO의 자리를 대신했다. 2023년 말 하나증권의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상무로 승진했다. 현재 경영전략본부를 이끌고 있으며 하나금융지주의 분기 실적발표에 참석, 하나증권의 재무 상황과 경영에 대해 외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맥

금융지주회사의 특성상 하나증권은 지주 내 최고재무책임자(CFO)나 최고위험책임자(CRO) 등과 소통해야 할 일이 많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100% 자회사인 만큼 연결 기준으로 했을 때 금융지주 실적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박종무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장(부사장), 강재신 그룹리스크부문장(CRO)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종무 부사장의 경우 2021년 7월부터 2022년 말까지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CFO)을 맡았다. 2023년 1월 하나금융지주 그룹재무총괄로 이동했다. 하나증권의 내부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김정기 하나증권 CFO와도 자주 소통을 한다. 또한 전임자인 강동우 CFO는 과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던 만큼 친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파이낸셜 스토리

2023년 8월 김정기 본부장이 CFO로 선임될 당시 하나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해외 대체투자 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을 때였다. 하나증권은 초대형 IB 인가를 위해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대규모 유상증자를 받았었다. 하나증권은 2018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됐고 2020년(4997억원), 2021년(4999억원), 2022년(5000억원) 매년 금융지주를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자본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하나증권은 적극적으로 해외 대체투자를 진행했지만 가파른 금리인상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산가치가 하락하면서 고전했다. 2023년 이와 관련해서 대규모 충당금을 쌓으면서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2023년 연간 영업손실 3668억원, 순손실 2889억원을 기록했다. 종투사 중 하나증권이 유일하게 순손실을 내면서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조정되기도 했다. 현재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등급전망이 여전히 '안정적'이다. 신용등급은 AA0다. 어려운 상황에서 재무를 책임지게 된 만큼 김 CFO의 최우선 과제는 흑자전환이다.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쌓아 놓은 덕에 2024년 들어 하나증권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1607억원 , 당기순이익 1320억원을 기록했고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1.97%, 282.43% 증가했다. 하나은행 다음으로 이익 규모가 컸다. 2024년에는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기자본순이익률(ROE) 개선 역시 중요하다. 김 CFO는 2024년 상반기 하나금융지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5~2026년 가정하고 있는 수준은 과거 3개년 수준인 순이익 4000억원 이상, ROE는 대략 7~10% 사이, 8~9% 수준이 아마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닐까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3년에는 ROE가 마이너스(-)였고 2024년 상반기 기준 ROE는 4.56%였다. 또한 하나증권은 2023년 10월 UBS AG로부터 하나자산운용 지분 51%를 약 10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 하나증권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것이다. 금융지주 계열 운용사 편입을 계기로 하나자산운용이 업계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증권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향후 5년 내에 운용자산(AUM)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업계 중상위권에 안착시키고 그룹 내 타 관계사와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그룹 차원의 자산관리(WM)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초대형 IB 진출 역시 중요하다. 이미 초대형 IB 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 이상 기준은 충족시켰다. 2023년 말 자기자본은 5조7525억원이다.

조달

김정기 본부장이 본격적으로 하나증권의 살림살이를 맡게 된 후 모회사인 하나금융지주로부터 유상증자를 받지는 못했다. 하나증권은 2023년 6월 후순위사채 2100억원, 같은 해 11월 신종자본증권 1500억원 발행을 통해 자본을 확충했다. 후순위사채의 경우 6년 만기였고 발행금리는 연 6.20%다. 후순위채 신용등급은 AA-다. 상환순위에서 무보증사채에 비해 밀리기 때문에 기존 신용등급 대비 한 노치(notch) 낮다. 신종자본증권의 경우 11월 사모 형태로 150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금리는 5.878%였다. 2023년 적극적인 자본성 증권 조달을 통해 수정NCR 및 순자본비율이 개선됐다. 2022년 수정NCR(영업용순자본비율)과 순자본비율은 각각 193.2%, 1051.2%에서 2023년 194.2%, 1269.2%로 개선됐다. 2024년에는 회사채를 통한 자금조달은 하지 않았다.

사내위상

하나증권 이사회의 경우 강성묵 대표만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양재혁 하나금융지주 그룹전략부문 상무는 기타비상무이사 자격으로 이사회에 들어가 있다. 김 CFO의 경우 하나증권 이사회에는 편입되어 있지 않지만 2023년 하반기에 100% 자회사로 편입된 하나자산운용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있다. 2023년 10월 27일에 최초 선임됐고 임기는 2025년 정기주주 총회일까지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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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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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273,000
전임자 2019-10-28 하나금융투자 3 300,000 2025-04-28 AA- 2.757%
2020-01-30 하나금융투자 4-3 190,000 2025-01-30 AA 1.798%
2020-01-30 하나금융투자 4-4 50,000 2027-01-30 AA 1.923%
2020-09-01 하나금융투자 5-3 90,000 2025-09-01 AA 1.732%
2020-09-01 하나금융투자 5-4 60,000 2027-09-01 AA 1.842%
2020-10-27 하나금융투자 6 350,000 2026-04-27 AA- 3.00%
2021-08-03 하나금융투자 7-2 170,000 2026-08-03 AA 2.112%
2022-07-04 하나증권 8 153,000 2025-07-04 AA 4.452%
2023-03-09 하나증권 9-1 70,000 2025-03-07 AA 4.682%
2023-03-09 하나증권 9-2 130,000 2026-03-09 AA 4.730%
2023-06-28 하나증권 10 210,000 2029-06-28 AA- 6.20%
현직자 2024-09-05 하나증권 11 250,000 2030-09-05 AA- 4.90%
2024-11-04 하나증권 12-1 110,000 2026-11-04 AA 3.499%
2024-11-04 하나증권 12-2 140,000 2027-11-04 AA 3.538%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