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홍종수

  •  
  • 작성 : 2024년 08월 01일
  • 출생
    • 1975년 12월 (경기도)
  • 학력
    세종고(서울)
    건국대 경제학
  • 약력
    2000년 12월  롯데건설 경리부 자금과 
    2013년 03월  롯데건설 자금팀 팀장
    2020년 02월  롯데건설 투자금융관리팀 팀장
    2021년 08월  롯데건설 EV TFT 팀장
    2022년 12월  롯데건설 프로젝트금융TFT 팀장
    [현]2023년 12월  롯데건설 재경부문 부문장(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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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홍종수 롯데건설 재경부문장은 1975년 12월생으로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이다. 대학 졸업 후 2000년 12월 롯데건설 경리부 자금과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롯데건설 자금팀장으로 재직하다 2020년 투자금융관리팀장을 맡았다. 2021년 EV TFT팀장, 2022년 3월 ESG팀장, 같은 해 12월 프로젝트금융TFT팀장을 거쳤다. 2023년 말 단행된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하며 재경부문장을 맡아 CFO 역할을 하고 있다. 홍 부문장은 롯데건설 공채 출신으로 임원 승진 코스를 밟은 인물이다. 그에 앞서 재경부문장을 맡았던 김태완 전 상무도 1995년 롯데건설 경리부 회계과에 입사해 재경부문에서 △회계팀장 △회계 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김 전 상무는 2018년 1월부터 재경부문장을 맡다 퇴임했다.

인맥

홍종수 재경부문장은 2000년 롯데건설에 입사한 이후 약 23년간 몸담고 있다. 롯데건설에는 홍 부문장과 함께 재직기간이 20년을 훌쩍 넘긴 임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2023년 말 단행된 인사에서 홍 부문장과 함께 상무보로 승진한 백승엽 안전보건부문장, 성호승 엔지니어링부문장, 이동진 현장 주재임원, 이동혁 전략기획부문 BPM팀 담당임원 및 전략기획부문 LN TFT 담당임원, 이재영 기전사업실장, 임웅정 현장 주재임원, 현세인 토목공사부문장 등은 모두 20년 이상 홍 상무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현재 주택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부용 전무,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은병 전무, 전략기획부문장을 맡고 있는 주영수 상무 등과도 롯데건설에서 20년 넘게 인연을 쌓았다.

파이낸셜 스토리

롯데건설은 2022년 하반기 부동산PF발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롯데그룹 계열사와 메리츠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약 2조5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며 위기를 넘겼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낙관이 어려운 상황이다. 홍종수 재경부문장이 CFO 역할을 맡게 되면서 어깨가 무거워졌다. 특히 그간 롯데건설의 자금 조달에 도움을 줬던 최대 주주인 롯데케미칼조차 본업인 석유화학 사업의 부진으로 신용등급 전망이 흐려지면서 이제는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2023년 12월 홍 부문장이 부임한 이듬해인 2024년 3월 말 기준 롯데건설의 매출은 1조89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4213억원보다 증가했다. 다만 매출 증가에도 레미콘 및 시멘트 가격 상승 등으로 원가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2023년 4분기부터 예정 원가 재산정이 본격화하면서 손익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2023년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3.8%로 전년 대비 2.3%포인트(p) 하락했다. 2024년 1분기에도 둔촌주공, KT구의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마곡MICE 등 대형 사업들의 원가율 높아진 가운데 플랜트부문 설계변경에 따른 원가 선반영 등에 영향을 받아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은 2.1%에 그쳤다.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22년 하반기 PF유동화증권 매입으로 4조원 수준까지 증가했던 총차입금은 2023년 유동화증권 매각을 통해 일부 상환되며 2024년 3월 말 기준 2조8000억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이에 2024년 3월 말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15.2%, 차입금의존도는 32.8% 기록했다. 2023년 말 부채비율 235.3%보다 소폭 하락했고 차입금 의존도는 같은 수준을 이어갔다. 하지만 여전히 2024년 3월 말 기준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1조993억원에 이른다. PF우발부채 관련 선제적 자금 확보, 신용보강 제공 미착공 사업장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 등에 따른 운전자본 부담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이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롯데건설은 2022년에 이어 2023년과 2024년까지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8위를 유지하고 있다.

조달

롯데건설은 공모 및 사모 시장에서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022년 상반기부터 사모 기업어음(CP), 사모 회사채를 번갈아가며 계속 발행하고 있다. 공모 시장에서는 회사채를 주된 자금조달 수단으로 삼고 있다. 홍종수 부문장이 취임한 이후에는 2024년 8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회사채를 발행했다. 2024년 2월 발행한 회사채는 2000억원 모집 대비 3440억원의 수요를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쳤다. 최대 주주인 롯데케미칼의 보증을 받은 덕분이었다.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의 신용등급 차이가 2노치인 만큼 금리가 다르다. 등급 전망도 롯데케미칼은 '안정적', 롯데건설은 '부정적'으로 차이가 났다. KIS자산평가에 따르면 30일 1년물 공모 회사채 금리는 롯데케미칼 4.077%, 롯데건설 4.316%로 23.9bp 차이다. 하지만 반년 만에 진행된 회사채 발행 분위기는 달랐다. 롯데건설이 2024년 7월 발행한 1500억원 규모 회사채 가운데 670억원(44.7%)이 최종 미매각됐다. 이번 롯데건설의 회사채 트랜치(tranche)는 1.5년물 1200억원, 2년물 300억원으로 구성됐다. 발행 규모가 컸던 1.5년물에서 미매각 물량이 630억원으로 컸다. 2년물 미매각은 40억원 규모였다. 회사채 흥행 불발에는 롯데케미칼의 지급보증이 빠진 영향이 컸다. 롯데케미칼마저 정기평가에서 ‘부정적’ 아웃룩을 받게 되면서 우호적인 투심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자 롯데건설은 3년여 만에 자체 신용도로 공모 시장에 나섰다. 리테일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5%대 후반 금리와 월 이표채 방식을 내세웠다. 하지만 롯데건설의 신용등급 하방 압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모집액을 끝내 채우지 못했다. 롯데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은 A+(부정적)이다. 최종 미매각 회사채 670억원 규모는 주관사인 KB증권·NH투자증권·키움증권이 각각 158억원을 떠안았고 한국투자증권은 40억원을 인수했다. 인수단으로 참여한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각각 78억원씩 인수했다.

사내위상

홍종수 상무는 롯데건설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 2024년 1분기 말 기준 롯데건설 사내이사로 등재된 인물은 박현철 대표이사,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박은병 경영지원본부장, 주영수 전략기획부문장 등 4명이다. 홍 상무는 연봉 5억원 이상 대상자에도 등재돼 있지 않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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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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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588,000
전임자 2021-09-14 롯데건설 136-3 70,000 2026-09-14 A+ 2.692%
현직자 2024-02-07 롯데건설 147 200,000 2025-02-07 AA 4.688%
2024-07-26 롯데건설 148-1 120,000 2026-01-26 A+ 5.600%
2024-07-26 롯데건설 148-2 30,000 2026-07-24 A+ 5.800%
2024-10-25 롯데건설 149-1 118,000 2026-10-23 A+ 5.40%
2024-10-25 롯데건설 149-2 50,000 2027-10-25 A+ 5.70%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