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신일선

  • 작성 : 2023년 09월 14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7일
  • 출생
    • 1977년 05월
  • 학력
    1996년  연세대 심리학과
  • 약력
    2005년 04월  한화투자증권 경영관리팀 (과장)
    2013년 03월  한화투자증권 리스크관리팀 (차장)
    2016년 03월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부장)
    [현]2020년 06월  토스뱅크 파이낸스팀(Finanace Team) 최고재무책임자(CFO)(리더(Leader))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신일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977년 5월생이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경영·세무·회계 등을 주로 전공하는 다른 CFO들과는 차별화 된 학력이다. 다만 주요 경력은 금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신 CFO는 토스뱅크 창립 멤버 중 한 명이다. 2020년 6월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토스혁신준비법인'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은행업 본인가를 받았을 때 합류했다. 파이낸스팀의 리더로 재무를 총괄했다. 2021년 1월부터 CFO란 직책을 부여 받았다. 임기는 2024년 1월까지 이다. 신 CFO는 토스뱅크 합류 전에는 한화에서 오랫동안 몸을 담았다. 2005년부터 약 8년 동안 한화투자증권 경영관리팀에 있었다. 2013년에는 한화투자증권 리스크관리팀에서 3년 동안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6년 한화 그룹으로 이동해 커뮤니케이션위원회에 몸을 담았다. 경영·재무·소통 능력 삼 박자를 모두 겸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인맥

신 CFO는 토스혁신준비법인부터 함께한 인물이다. 이 당시 임원 중에는 홍민택 최고경영자(CEO)가 있다. 이 외에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정하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주정명 위험관리책임자(CRO), 최승락 소비담당최고책임자(CCO), 양수지 준법감시인 등도 있다. 현재도 토스뱅크의 주축으로 활동하는 이들이다. 신 CFO는 한화와의 인연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 이유는 토스뱅크의 주주사인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사내이사 추천권을 행사해 토스뱅크에 신 CFO를 투입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신 CFO가 한화를 완전히 떠나 이직한 것이 아니란 의미다. 투입 제안을 받았을 때 토스뱅크가 신생 조직이라 고민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 김경우 한화 경영지원실 담당임원과도 인연이 있다. 신 CFO가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에 있었을 당시 함께 일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김 담당임원은 2020년 1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상무보로 신규 선임된 자다. 커뮤니케이션 위원회는 브랜드 전략과 계열사 관리 그리고 내부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신 CFO의 주요 과제는 수익성 증대였다. 토스뱅크는 고속으로 성장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여신은 10조458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2940억원) 대비 133% 성장했다. 명목순이자마진(NIM)도 같은 기간 1.92%로 전년 동기(0.12%) 대비 1.80%포인트 상승했다. 여·수신 불균형도 해소되고 있다. 같은 기간 수신은 21조5332억원으로 전년 동기(28조4787) 대비 24.3% 줄었다. 2023년 7월엔 월 단위 당기순이익을 내는 데 성공했다. 3분기에는 분기 기준 흑자도 가능할 전망이다. 디만 연체율은 풀어야 할 숙제다. 같은 기간 연체율은 총대출채권 기준 1.56%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0.15%) 대비 1.4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고정이하여신도 2022년 6월 55억원에서 1년 사이 1266억원으로 증가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확대란 과제를 안고 있어 앞으로 연체율에 대한 토스뱅크의 고민은 더 커질 전망이다.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8.5%다. 토스뱅크는 이를 2023년 말까지 44%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금융당국과 약속 한 바 있다.

조달

토스뱅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적시에 단행된 자본확충이 자리 잡고 있다. 토스뱅크는 출범 이후 총 8차례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2021년 말 5500억원이었던 총 납입자본금은 2022년 한 해 동안 9000억원이 추가 확충되며 총 1조4500억원으로 늘어났다. 2021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자본금 2500억원으로 출범했으며, 이를 향후 5년 동안 1조원으로 추가 증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빠른 성장 속도로 인해 단 1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자본 여력 확대는 공격적인 영업의 바탕이 됐다. 카카오뱅크 역시 출범 직후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3000억원이었던 자본금은 출범 두 달 만에 8000억원으로 늘었다. 반면 케이뱅크는 제때 자본확충을 하지 못하며 다소 성장이 지체됐다. 7개 주요 주주가 과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14개 소액 주주가 나머지 지분을 갖고 있는 복잡한 지분 구성을 갖고 있었던 데다, KT의 대주주 적격 심사도 난항을 겪으며 제때 자본확충을 못했다. 이로 인해 1년 넘게 대출도 중단됐다. 토스뱅크는 2023년 하반기에도 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3분기 안에 2000억원의 투자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추가로 2000억원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한 4000억원의 자금은 여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쓰일 예정이다. 전월세자금대출, 지방은행 공동대출 등 신규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사내위상

신 CFO는 토스뱅크의 사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토스뱅크의 사내이사는 홍민택 대표이사(CEO), 박준하 최고기술책임자(CTO), 주정명 위험관리책임자(CRO)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토스뱅크의 C레벨은 임원이지만, 실무진들과 동일하게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이사항

신 CFO가 이끄는 파이낸스팀은 금융권, 회계법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로 구성돼 있다. 파이낸스팀은 현재 성장 규모에 맞춰 인력을 수시로 충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데이터가 없습니다.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