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안승준

  • 작성 : 2023년 09월 05일
  • 업데이트 : 2023년 12월 19일
  • 출생
    • 1977년 1월
  • 학력
    서강대 국제경영학
  • 약력
    2011년  CJ 재경팀 
    2019년  CJ제일제당 재무전략실 재무기획담당
    [현]2023년 07월  CJ 재무전략실 재무전략실장(경영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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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안승준 재무전략실장(경영리더)은 1977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 국제경영학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MBA를 거쳤다. 2001년 CJ에 입사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CJ 재경팀에서 근무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기간은 CJ제일제당 재무전략실 재무기획담당으로 일했다. 2023년 7월 CJ 재무전략실장으로 선임됐다. 회사채 발행, 계열사 유상증자 등 CJ의 외부 자금 흐름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CJ그룹의 지주회사인 CJ에는 안 경영리더 이외에 재경실장인 강상우 경영리더 등 총 2명의 CFO가 있다. 강 경영리더는 부사장급으로 재경실장을 맡는다. 재무전략실장은 조달과 IR 등의 업무를 맡고, 재경실장은 세무와 회계 등을 총괄한다.

인맥

안 경영리더는 직전 재무전략실장인 신종환 경영리더의 서강대 경영학과 후배다. 근무 시기가 겹치는 둘은 가까운 사이다. 신 경영리더는 2010년 CJ제일제당 전략기획팀 부장으로 일했고 2013년 상무로 승진하며 CJ의 재경실로 자리를 옮겼다. 안 경영리더는 2011년~2014년 CJ 재경팀에서 일했다. 신 경영리더가 2020년 CJ제일제당 재무전략실장 부사장으로 승진했을 당시 안 경영리더는 CJ제일제당 재무전략실 재무기획담당이었다. 김홍기 CJ 대표는 안 경영리더의 서강대 선배다. 김 대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파이낸셜 스토리

CJ 그룹은 2023년 7월 그룹 콘트롤타워인 지주사 CJ에 대한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김홍기 경영대표 산하 조직을 재편해 의사결정 체계를 단순화한 게 골자다. 대표 직속 체제를 강화해 실행력을 높였다. 전략기획그룹을 없앴다. 당초 경영대표 아래 사업관리그룹과 전략기획그룹 등 2개 그룹을 운영했지만 사업관리그룹만 남겨두고 나머지 조직을 대표 직속으로 재편했다. 전략기획그룹에 속했던 전략기획실과 미래경영연구원은 대표 직속 조직이 됐다. 임원인사도 이뤄졌다. 전략기획그룹을 이끌던 임경묵 그룹장은 미래경영연구원장에 보임됐다. 전략기획실장도 이한메 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CFO)으로 변경됐다. 기존 이승화 전략기획실장은 CJ제일제당 레드바이오TF로 자리를 옮겼다. 안 경영리더의 재무전략실장 선임도 이 같은 CJ 쇄신 인사에서 나왔다. 기존 재무전략실장이던 신종환 경영리더가 재무경쟁력강화TF로 이동했다. CJ CGV의 1조원 자본확충, CJ ENM의 재무구조 개선 등 계열사들이 재무전략 수행에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쇄신 의지를 표현한 인사로 풀이된다. CJ CGV의 자본확충 관련 CJ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1000억원가량 참여하고 별도로 100% 자회사인 CJ 올리브네트웍스 지분 전부를 현물출자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CJ그룹의 실적 향방이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사업부문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CJ의 재무전략실을 이끄는 안 경영리더는 CJ CGV 재무안정성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업구조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으로 관측된다. 그룹 전반의 재무안정성 강화 숙제도 안고 있다. 2021년 이후 차입금이 증가하고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 등 레버리지 지표가 저하됐다. 2019년 14조 3000억원까지 증가했던 CJ의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CJ헬스케어와 투썸플레이스 지분, 가양동과 영등포 부지 등을 매각하면서 2020년 12조 4000억원까지 줄었다. 그러나 2021년 11월 이후 미국 피프스시즌을 약 9300억원에 인수하는 등 국내외 설비투자 증설 확대로 2023년 6월 말 순차입금이 16조원까지 증가했다.

조달

CFO 취임 이후 CJ CGV 자본확충 이슈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 9월 CJ CGV는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5560원으로 확정했다. 총 4153억 3200만원을 조달하고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2253억 3200만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한다. 시설자금, 운영자금으로 각각 1000억원, 900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CJ CGV의 최대주주 CJ는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 당초 600억원 규모만 참여하려 했으나 1000억원으로 늘리겠다고 확정했다. 지배력을 감안한 조치로 지주사 차원의 재무 부담은 커진 상황이다. CJ CGV 재무 이벤트 이외에도 재무안정성을 관리할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CJ는 앞서 2021년 11월 중장기 비전 선포를 통해 향후 3년간 10조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라 조달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진 편이다. 계열사 뿐만 아니라 CJ도 자체적인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만큼 외부 조달 규모는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CJ의 외부 자금 흐름 관리를 맡고 있는 안 경영리더의 역할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사내위상

안 경영리더는 CJ 이사회에 포함돼 있지 않다. 다만 지주사인 CJ뿐 아니라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에도 모두 자금운용을 담당한 경험이 있다. 조달 이슈에 중심에 있는 보직을 맡으면서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연간 보수의 경우 5억원 미만으로 정확한 액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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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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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서울 여의도 등 기관투자자 Non-Deal Roadshow One-on-One Meeting DS투자증권 2023년 3분기 실적 및 주요 경영현황 관련 질의응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300,000
전임자 2021-02-10 CJ 158-2 150,000 2026-02-10 AA- 1.565%
현직자 2024-02-07 CJ 159 150,000 2027-02-05 AA- 3.929%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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