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FO

박성규

  •  
  • 작성 : 2024년 01월 24일
  • 출생
    • 1964년 03월
  • 학력
    덕수상고
  • 약력
    1986년  신세계 (사원)
    2008년 12월  신세계엘앤비 감사
    2012년  신세계 경영전략실 재무담당(상무)
    2012년 03월  조선호텔앤리조트 감사
    2012년 08월  신세계영랑호리조트 감사
    2012년 12월  신세계센트럴시티 감사
    2012년 12월  센트럴관광개발 감사
    2013년  이마트 경영지원본부 재무담당(상무)
    2014년 03월  에스엠(신세계) 감사
    2014년 03월  에브리데이리테일 감사
    2015년  오리온 재경부문 부문장(전무)
    2019년 12월  오리온 지원본부 본부장(부사장)
    [현]2017년  오리온홀딩스 경영지원팀 팀장(부사장)

프로필수정


원문 수정 내용 추가

이력

박성규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덕수상업고를 졸업했다. 1986년 신세계에 입사한 이래 자금 통제 등 경리 업무를 담당했다. 2011년 신세계 경영전략실 재무담당 상무를 거쳐 2013년 이마트 경영지원본부 상무로 자리를 옮겼다. 오리온그룹으로 합류한 시점은 2015년이다. 당시 오리온 재경부문장을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고 이직했다. 첫 직급은 전무였으나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0년 오리온의 조직 개편을 계기로 지원본부장에 취임했다. 다만 지원본부장에 취임하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은 김영훈 오리온 상무에게 넘겼다. 오리온에서 지원본부장을 맡고는 있지만 CFO의 역할은 아니라는 의미다. 대신 박 부사장은 2017년부터 오리온홀딩스의 경영지원팀장 부사장도 겸직하고 있었던 만큼 현재는 지주사 CFO를 책임지고 있다.

인맥

박 부사장은 신세계 재직 시절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함께 일한 경험을 갖췄다. 허 부회장과 박 부사장은 1999년부터 10년가량 신세계 경영전략실에서 같이 근무했다. 뒷날 허 부회장은 박 부사장을 오리온의 CFO로 영입했다. 그의 인맥 키워드는 ‘신세계그룹’이다.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오리온그룹의 주요 임원 중 신세계그룹 출신 인사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김형석 오리온 신규사업팀장 전무, 한용식 오리온 해외사업팀장 전무, 김영훈 오리온 재경팀장 겸 오리온홀딩스 경영지원팀 상무 등이다. 김 상무를 제외한 나머지 인사는 신세계그룹 내에서도 이마트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김 전무는 1963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마트에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몸담았다. 마케팅담당 상무를 지낸 뒤 2016년 오리온 신규사업부문장으로 합류했다. 한 전무는 1964년생으로 인천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이마트에서 근무했다. 생활용품담당 상무를 역임한 후 2015년 오리온에 해외사업부문장으로 영입됐다. 신세계그룹 인사 중 박 부사장과 업무 연관성이 가장 높은 인사는 김 상무다. 그룹 내 재무라인 임원인 동시에 오리온의 CFO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박 부사장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오리온의 CFO를 지내기도 한 만큼 두 인사는 사실상 오리온의 재무를 책임지는 콤비나 마찬가지라는 게 업계 평가다.

파이낸셜 스토리

오리온그룹은 지난 1956년 7월 옛 동양제과에서 출발했다. 이후 제과사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강화했고 2017년 6월에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옛 오리온은 인적분할을 단행해 제과사업부문을 신설회사인 오리온에 이관했다. 존속법인은 순수 지주사 오리온홀딩스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의 재무를 총괄했던 박 부사장의 과제 중 하나는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사 요건 충족이었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지주사는 상장된 자회사의 지분을 최소 20% 이상 보유해야 했기 때문이다. 분할 이후 오리온홀딩스는 공개매수 방식의 현물출자를 단행해 오리온의 지분을 늘렸고 관련 작업은 박 부사장의 지휘 아래 이뤄졌다. 당시 오리온홀딩스가 보유한 오리온의 지분율은 12.08%였다. 이에 오리온 주주들에게 주식을 현물출자 받고 그 대가로 오리온홀딩스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오리온홀딩스는 오리온의 지분율을 37.4%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도 오리온홀딩스가 보유한 오리온의 지분율은 동일하다. 같은 기간 오리온홀딩스의 최대주주(이화경 부회장)와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63.8%다. 오리온홀딩스는 분할 시 영업 관련 자산과 부채, 차입금 대부분을 오리온에 이관함에 따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했다. 여기에 2017년 11월 15일 오리온의 주주로부터 오리온 지분 1000만주를 출자받음에 따라 자기자본이 추가적으로 대폭(1조 2500억원) 확충되기도 했다. 오리온홀딩스는 분할 이후 무차입 기조를 유지했다. 개별 기준으로 2019년 말까지는 리스부채를 제외한 차입금이 0원이었다. 그 결과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연간 마이너스(-)180억원~-240억원 사이의 순차입금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0.3%~2%였다. 다만 2020년 이후로는 차입금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종속회사 추가 출자와 지분 투자, 오리온 사옥 건설 관련 토지 리스 등으로 순차입금이 증가했다. 그룹 내 음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오리온제주용암수의 기업어음에 대해서는 220억원 규모의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9월 말 기준 차입금은 1378억원이며 현금성자산은 1억2300만원이다. 그 결과 순차입금은 1377억원 규모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9%를 기록했다.

조달

오리온홀딩스는 박 부사장이 CFO로 부임한 이후 회사채를 발행한 이력이 없다. 더불어 2017년 분할 이후 2024년 1월까지도 회사채를 발행하지 않았다. 2020년 이후 차입금이 늘고는 있지만 전반적인 기조는 외부 자금 조달보다는 자체적인 현금창출력을 활용해 운영자금과 투자금을 집행하는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타인 자본 조달의 경우 주로 단기차입금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2023년 3분기 말 개별 기준 총차입금 1378억원 중 640억원이 금융기관 단기차입으로 IB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을 통해 발행한 기업어음이다. 금리는 4.0~4.2%다. 장기차입금과 사채 발행 내역은 없다. 총차입금 중 단기차입금을 제외한 나머지는 리스부채로 이루어져 있다. 2022년 사옥 이전을 위한 개발 과정에서 부지 일부에 대한 리스계약을 체결하여 리스부채가 증가했다. 2023년 9월 말 별도 기준 현금성자산 1억원과 연간 200억원 내외의 영업현금흐름을 고려하면 향후 1년 간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유동성은 255억원 내외다.

사내위상

박 부사장은 오리온홀딩스의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사회 내 소위원회의 경우 2023년 9월 말 기준으로 ESG위원회와 보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내부통제 차원에서 구축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시스템에서는 내부회계관리자를 맡고 있다. 겸직 중인 오리온에서는 이사회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있지만 박 부사장이 그룹의 재무를 총괄하고 있는 만큼 영향력 자체는 작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

특이사항

박 부사장은 남자 프로농구 구단 '고양 오리온스'의 단장을 맡기도 했다. 2015년 7월에 제5대 단장으로 취임했다. 하지만 2022년 고양 오리온스는 외부에 매각됐다.

관련기사

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데이터가 없습니다.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