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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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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 : 2023년 07월 05일
  • 출생
    • 1975년 10월
  • 학력
    1996년  동국대 회계학과
  • 약력
    2003년 02월  사조동아원 중국법인 CFO(상무)
    2011년 06월  엠게임 경영지원실 경영지원실장(경영지원실장)
    [현]2017년 12월  엠게임 경영지원사업본부 CFO(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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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엠게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은 인물은 홍등호 경영지원사업본부 총괄 상무다. 홍 상무는 1975년생으로 2001년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사조동아원 등 제조업체에 몸담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게임에 문외한이었으나, 당시 크게 인기를 끌었던 엠게임의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를 하기 시작하면서 IT업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2011년 엠게임으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고 자리를 옮겼다.

인맥

홍등호 CFO는 2011년 합류 이후 10년 넘게 엠게임의 흥망성쇠를 함께해온 인물로 사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대 초중반 엠게임이 오랜 기간 준비해온 ‘열혈강호2’ 등 대작들의 흥행에 실패하면서 찾아왔던 재무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며 사내 핵심으로 떠올랐다. 2011년 입사 당시부터 대표직을 맡고 있는 권이형 대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조인한 상무와 10년 넘게 합을 맞추고 있다.

파이낸셜 스토리

엠게임은 2004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열혈강호’로 국내 게임업계 중심에 섰던 회사다. 열혈강호는 당시 오픈 첫날 5만여명이 넘는 유저가 가입해 서버 전 채널이 마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인기몰이를 하면서 2008년 코스닥 시장 상장에도 성공했다. 홍 상무는 엠게임이 상승 가도를 갈리던 2011년 입사 제의를 받고 합류했다. 엠게임은 2008년 상장을 전후해 대형 후속작 ‘열혈강호2’를 비롯해 ‘워베인’, ‘WOD’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다. 이에 2011년 자회사를 포함한 회사 전체의 인력이 800여명 가까이 늘면서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따라 엠게임은 2010년 당기순손실 144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2011년부터 내놓은 게임 라인업이 모두 실패, 매출도 고꾸라지면서 재무상태가 더욱 악화됐다. 2011년 워베인, WOD가 흥행에 실패했고 2013년 1월 출시한 대형 후속작 열혈강호2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영업비용은 이미 커진 상황에서 매출이 줄어들면서 적자가 심화됐다. 2010년 적자전환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681억원, 2014년 8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때 홍 상무는 회사 재정을 살리고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다. 선급금과 무형자산을 감액해 재무상태를 개선시켰고, 자회사 및 사옥 일부 매각을 추진해 현금을 확보했다. 약 600여명 규모였던 직원을 200여명으로 줄이면서 대규모 구조조정도 감행했다. 또한 2012~2013년 거의 400억원에 달했던 차입금 조기상환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해 은행의 상환 요청을 미루도록 설득하기도 했다. 2013년 최악에 직면했던 엠게임의 재무상태도 반등을 시작했다. 2013년 대규모 적자로 부채비율이 682%에 달했으나 이듬해인 2014년 131%, 2015년 64%, 2016년 44%까지 줄였다. 같은 시기 매출은 모두 300억원 전후를 유지했으나, 영업비용 감축으로 2015년에는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비용 통제와 동시에 2019년부터 기존작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지역 성과로 매출도 성장하면서 회사에 현금이 쌓이고 있다. 2018년 376억원이었던 매출은 2020년 423억원, 2021년 557억원, 2022년 736억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2019년 144억원에서 2020년 217억원, 2021년 454억원, 2022년 751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조달

홍 상무가 부임한 2011년을 전후한 시기 엠게임의 차입금 규모는 큰 편이었다. 게임사의 경우 기계설비, 공장 등 유형자산이 없는 만큼 통상 현금을 많이 보유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하지만 엠게임의 경우 2000년대 후반 열혈강호 흥행 이후 열혈강호2, 워베인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차입금 규모가 커졌다. 엠게임의 총차입금 규모는 2009년 124억원, 2010년 254억원을 기록했다. 홍 상무가 합류한 2011년에는 333억원을 나타냈고 이듬해인 2012년에는 399억원, 2013년에는 394억원을 기록하며 순차입 상태를 유지했다. 차입금 의존도 또한 2011년 28%에서 2013년 69%까지 치솟았다. 차입구조도 단기차입금 비중이 높은 구조였다. 2013년 엠게임의 단기차입금은 387억원으로 총차입금(394억원)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3년 이후 고강도 구조조정과 함께 선입금을 축소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차입금도 줄었다. 2014년 145억원이었던 총차입금은 2015년 66억원에서 2019년 20억원까지 감소했고 지난해인 2022년 말 1억원 수준까지 축소됐다. 단기차입금이 줄면서 차입 구조도 개선됐다. 2014년 145억원 규모였던 단기차입금은 2020년 0원으로 모두 청산됐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엠게임은 연결 기준 자본총계가 991억원, 부채총계가 294억원으로 부채비율 29.7%를 유지하고 있다. 차입금의존도는 0.2%, 단기차입금 의존도는 0.1%로 낮은 수준이다.

사내위상

홍 상무는 엠게임의 등기임원이다. 2023년 1분기 말 기준 엠게임 등기이사는 총 6명으로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말 기준 홍 상무를 포함한 엠게임 등기이사 4명의 연간 보수지급총액은 12억900만원으로 1인당 평균보수액은 3억200만원이었다. 홍 상무는 2023년 1분기 말 기준 엠게임 주식 2만5000주(지분율 0.1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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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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