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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문

  • 작성 : 2023년 06월 28일
  • 업데이트 : 2023년 10월 18일
  • 출생
    • 1972년 02월 (부산광역시)
  • 학력
    1990년  구덕고
    1992년  동국대 회계학과
  • 약력
    2012년 01월  두산 지주부문 FA팀 팀장(부장)
    2017년 03월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 FA팀 팀장(부장)
    2017년 03월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팀 기획담당(상무)
    2021년 01월  중앙대 법인사무처 처장(처장)
    [현]2023년 05월  두산건설 재무관리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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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정성문 전무는 두산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다. 1972년 부산 태생으로 구덕고와 동국대 회계확과를 졸업하고 2012년 두산 지주부문 FA팀장으로 합류했다. 2019년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 BG 기획담당을 역임한 당시 상무로 진급했다.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 EPC BG 기획담당을 마지막으로 2021년 두산그룹을 떠나 2008년 두산이 인수한 중앙대 법인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3년 5월까지 약 2년 5개월간 학교법인의 이사회와 재산을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당시 두산이 중앙대 지분을 넘길 기업을 모색하던 시기였던 만큼 재무관리가 어느때 보다 중요했다. 두산그룹에서 보여준 재무와 리스크 관리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정 전무는 2023년 5월 12일 두산건설 CFO로 자리를 옮겼다. 두산건설이 CFO 자리를 더 젊은 임원으로 교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정 전무는 1972년생, 이종문 전 CFO 전무는 1967년생이다. 이 전 전무는 2025년 5월 12일 임기 만료를 2년 앞두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두산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두산건설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에 2580억원에 매각된 직후라 업계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인맥

정 전무는 두산 출신인 나머지 임원들과 함께 그룹 계열사를 오가면서 경력을 쌓았다. 큐캐피탈 전무 출신인 윤동현 이사를 제외한 나머지 임원들도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건설, 두산큐벡스 등 출신인 경우가 많다. 정 전무는 92학번 동국대 회계학과 출신이다. 사내에서 학력으로 엮인 임원은 없다. 나머지 임원은 성균관대와 서강대, 고려대 등 다양한 출신이 포진해 있다. 두산건설은 2021년 11월 큐로그룹으로 매각된 후 권경훈 회장이 기업의 정점으로 올라섰다. 권 회장은 이정환 최고경영자(CEO) 사장과는 연대 경영학과 동문이다. 학번은 2기수 차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두산그룹의 핵심 자회사인 두산건설은 2021년 11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파트너스 컨소시엄에 2580억원에 매각됐다. 두산그룹은 두산건설 매각을 구조조정안에 포함시켰고 마지막 매물을 매각하면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과 맺은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대부분 마쳤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건설 지분 100% 중 54%를 큐캐피탈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컨소시엄은 큐캐피탈과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우리PE, 유진자산운용-신영증권PE부문으로 구성됐다. 두산건설은 급증한 부채비율과 차입금 등으로 인해 불안한 재무 흐름을 나타냈다. 2022년 12월 기준 큐캐피탈 피인수 직후 연결 매출 1조1905억원과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줄었고 영업이익은 64% 감소헀다. 매출 감소로 인한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적자폭도 커졌다. 재무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CFO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연결 부채비율은 2022년 말 422%로 뛰어올랐다. 2021년 73억원을 거뒀던 당기순이익도 2022년 2104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재무구조는 2021년 11월 큐캐피탈과의 피인수 전후로 나눠 비교할 수 있다. 총차입금은 2021년 말 2444억원에서 2022년 말 2372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차임금 중 사채 비중은 0원에서 290억원이 추가됐다. 차입금의존도는 2022년 말 13%로 전년 말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조달

정 전무는 2023년 6월 현재 부임(2023년 5월 12일)한지 한 달 가량 지난 시점이라 특별한 조달 이력이 없다. 향후 CFO로서의 과제는 급증한 부채비율 개선과 2022년 강등된 신용등급 회복 등이다. 리파이낸싱도 숙제다. 단기차입금은 광주은행과 웰컴저축은행, 베가제사차 주식회사 등로부터 빌렸다. 웰컴저축은행과 베가제사차 주식회사의 경우 11%대 금리를 책정받았기 때문에 1금융권이나 우대금리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

사내위상

정 전무는 사내이사로서 이종문 전 전무를 대체해 이사회에 참여하지만 역할과 비중은 높지 않다. 두산건설은 상법 제393조2와 정관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와 이사회내 위원회를 폐지했다. 특히 감사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주주총회 결의로 선임된 감사 1명이 감사업무를 수행한다.

특이사항

정 전무는 CFO 발령 직후 강남 사무실로 출근해 재무 현황을 점검하다 코로나로 인해 1주일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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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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