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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책임, 중요 조직 세분화...전문성 강화에 방점
SK실트론이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이사회·임원진 책임을 한 층 더 강화한 ESG 경영 목표를 밝혔다. 중장기적 차원에서 경영진에 대한 핵심성과지표(KPI)에 ESG 퍼센테이지를 확대했다. 철통보안이 요구되는 반도체 산업 특성상 품질경영 강화를 위해 과거대비 사내 보안조직도 세분화해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부족한 여성임원 발굴, 이사회 내 사외이사 선임 등은 중장기적인 과제로 설정했다. 2025년을 목표로 관련 평가지표 등을 선정하고 이사회 내 다양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K실트론은 비상장법인으로 당장 사외이사 구성에 법적 규제를 받지는 않는다. 대신 최근 ESG 경영 물결로 비상장법인의 사외이사 선임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 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다, 추후 기업공개(IPO) 대비를 위해 선결돼야 하는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이사 등 ...
이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