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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종 CFO, 공모채로 사모채 차환 택한 배경은
SK매직이 연말 딜 클로징 전 공모채 시장에 복귀한다. 올 2월 발행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그간 매년 한 차례만 시장을 찾아 차환에 집중해 왔기에 이례적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번에 추가로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사모채 차환에 활용한다. 올 6월 정한종 경영전략본부장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직을 맡은 후 생긴 변화로 풀이된다. 금리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이고, 조달 수단 다각화를 통해 단기성 차입금 비중을 낮출 것으로 분석된다. ◇8개월만 복귀전…최대 1000억 발행 예정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매직이 오는 26일 공모채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모집액은 500억원으로 설정했다. 트랜치(tranche)는 2년 단일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 가능성을 열어뒀다. SK매직은 이번 공모채의 가산금리 ...
윤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