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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이래 첫 여성 이사회 위원장 선임 '다양성 제고'
NHN이 두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정지원 사외이사(사진)를 이사회 내 ESG, 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한 사실을 외부에 알렸다. 여성 사외이사가 위원회의 수장이 된 건 NHN 설립 이후로 처음이다. 정 이사가 두 위원회를 이끌게 된 배경에는 정 이사의 이력이 있다. 회계법인과 사모펀드 운용사에 재직하면서 재무와 위기대응 역량을 동시에 키워온 인재다. NHN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이사회 내 구성원 다양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정지원 사외이사, 재무·ESG 이력 갖춰 4일 NHN의 ESG 보고서에 따르면 정 이사는 올해 4월 ESG위원회와 보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정 이사가 NHN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건 지난해 3월이다. 선임 당시에도 정 이사는 NHN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최현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