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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검증 끝에…현대차 '스마트팩토리' 자문역 영입
LG이노텍의 노상도 사외이사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전문가다. 현대차 등 유수 기업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작년 LG이노텍의 이사회 공백을 채우기 위해 긴급 투입된 인물로 지난 8개월간 자격검증의 시간을 거쳤다.LG이노텍은 지난달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노 이사를 정식 사외이사로 채택했다. 역점을 두고 있는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기판 양산을 담당하는 구미2공장이 AI 기반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노 이사의 자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사추위, 8개월 간 자격 검증의 시간 LG이노텍의 이사회 구성원은 19일 기준 정철동 대표를 필두로 김창태 전무(사내이사), 안준홍 기타비상무이사, 박상찬·이희정·노상도·박래수 사외이사 등 총 7명이다. 이 중 노상도·박래수 사외이사는 지난달 신규 등용됐다.노 이사는 박 이사와는 달...
손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