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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확대·자회사 인수' 투자계획 쌓였다…엄기민 CFO 역할은
KG모빌리티는 아직 해낸 일보다 해내야 하는 일이 많은 곳이다. 곽재선 회장은 21일 미래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회사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했다. 중견 3사 중 하나인 뜨뜻미지근한 회사로만은 남지 않겠다는 각오다. 체급을 올릴 때 가장 중요한 조건은 무게인 터, KG모빌리티의 미래 계획을 한 마디로 축약하면 규모 확대다. 실제로 내놓은 계획들도 산적해 있다. 자동차 라인업 확대와 전기차·하이브리드 동시 개발, 에디슨모터스 인수다. 모두 적잖은 돈이 드는 계획이다. 돈의 흐름을 좌우할 최고재무책임자는 경영지원부문장과 사업지원본부장을 겸하는 엄기민 CFO(최고재무책임자)다. ◇유입 많았지만…'인수·확대·개발' 돈 쓸 일 많다 KG모빌리티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은 인수대금 유입에 따라 늘었다. 2021년 546억원이던 현...
허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