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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근 JB금융 부사장, '자본규제 강화'에 주주 표심 절실
송종근 JB금융 경영기획본부장(CFO·부사장)이 취임 직후 녹록지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JB금융은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결산배당 확대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양측이 주주총회 표대결 국면으로 치달으면서 재무를 총괄하는 송 부사장은 시나리오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여기에 은행권 제도개선TF가 변수로 추가됐다. 제도개선TF는 최근 경기대응완충자본과 스트레완충자본 제도 도입을 시사했다. 자본적정성 관리 부담 가중이 불가피하다. 송 부사장은 진퇴양난의 기로에서 얼라인과의 표대결 승리가 더욱 절실해졌다.◇'경기대응·스트레스완충자본' 도입시 부담 가중송 부사장은 오는 30일 JB금융지주 주총에서 취임 한달 만에 데뷔전을 치른다. 하나은행, 하나카드를 거쳐 STX엔진 사장을 지낸 그는 김기홍 JB금융 회장을 보좌해 재무 전략을 수립하는 중책을 맡았다. 얼라인과의 갈등 국면을 타...
최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