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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CSO·CFO 겸직 전환하나
기업공개(IPO)란 중책을 맡은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이 최고재무책임자의 역할도 맡게 됐다. 재무, 회계 등의 업무를 총괄해 최상의 밸류를 만들어 내는 CFO의 역할을 IPO 수장이 동시에 수행하도록 해, 추후 상장 재추진 과정에 속도를 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풍우 케이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기 만료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풍우 CFO의 빈자리는 장민 경영기획본부장(CSO, 전무)이 채웠다. 다만 케이뱅크는 내외부 인재 물색을 통해 추후 CFO를 다시 선임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장 전무가 CFO 역할을 겸임하게 된다.장 전무는 1983년생으로 KT 금융 분야 성장을 도모한 인물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조지 워싱턴대학(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MBA를 마쳤다. 이후 약 27년 동안 KT그룹...
박서빈 기자
IPO 고심 깊은 케이뱅크, 우리금융 출신 CFO 영입
케이뱅크가 재무라인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1년간 추진한 기업공개(IPO) 절차를 철회하면서 재무관리본부장(CFO) 교체에 나섰다. 신임 탁윤성 CFO는 우리금융지주 출신으로 앞으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아 IPO를 재추진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탁윤성 우리금융지주 경영지원부 본부장을 사내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탁 후보자는 오는 31일 열릴 제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케이뱅크에서 사내이사는 서호성 대표와 이풍우 재무관리본부장 등이다. 기존 이풍우 CFO는 탁 후보자에게 업무를 인수인계 한 후 이달 말로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탁 후보자는 1969년생으로 우리금융지주에서 몸 담은 인물이다. 자금세탁방지부 본부, 경영지원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에서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은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