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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부회장, 실적성과 정체 속 3연임 여부 시선집중
한화생명은 지난해 경영성과가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순이익은 소폭 늘었으나 지급여력비율은 눈에 띄게 낮아졌으며 보험계약마진(CSM)도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임기 만료를 앞둔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의 거취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 부회장을 향한 업계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한화생명의 성장세가 수치상으로는 정체된 모습이지만 이는 부정적 경영환경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오히려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영 안정화를 위해 여 부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는 시선도 적지 않다. ◇경영환경 악화 속 빛난 지표 방어 한화생명에 따르면 여 부회장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끝으로 대표이사 임기가 만료된다. 여 부회장의 연임 여부는 정기주주총회에 앞선 소집공고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추가 임기가 주어진다면 2019년 3월 처...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