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건 관련기사
올해 첫 3년물…3년 연속 8회 이상 회사채 발행
한진이 올해 8번째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진은 BBB급 하이일드 채권의 대표주자로 1000억원 이하의 중소규모 회사채 위주로 발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의 CFO를 맡고 있는 주성균 전무는 2022년부터 매년 공모, 사모를 더해 8번 이상 회사채를 찍고 있다. 대부분 트랜치는 2년물 이하다. 2022년은 기준금리가 연일 높아지던 시기다. 주 전무는 한진의 택배사업 투자로 자본적지출(CAPEX)이 늘어나던 때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같은 전략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400억 회사채 발행, 올해 유일한 3년물 IB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17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맡았다. 한진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8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한다. 눈에...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