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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위 '순항'...투자·차입 규모 조절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들어 투자 규모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가운데 회사채와 특수채를 크게 줄였다. 투자활동에서 현금이 유입된 것은 2020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와 함께 차입부채 규모도 조절하고 있다. 한국증권의 차입부채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한국증권이 투자 및 차입 규모를 조절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실적은 순항하고 있다.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1조원을 돌파하고 국내 증권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및 차입부채 규모 감소 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보고서 따르면 올해 들어 투자활동에서 현금이 유입되고 재무활동에서는 현금이 유출됐다. 올해 9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은 투자활동을 통해 2조7786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조1254억원의 현금을 ...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