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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수혈 유상훈 전무, '7250억 대출' 리파이낸싱 과제
㈜파라다이스가 최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KB국민은행·미래에셋증권 출신의 유상훈 전무를 외부 영입해 앉혔다. 올해 말에 7250억원 규모의 금융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유 전무를 중심으로 리파이낸싱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파라다이스는 7일 올해 3월 24일 개최하는 주주총회 의안으로 3명의 사내이사와 2명의 사외이사 선임을 상정했다고 공시했다. 사내이사 후보 중 전필립 회장과 최성욱 대표는 재선임, 유 전무는 이번에 이사회에 새로 합류할 예정이다. 공시에 기재된 주요 경력을 살펴보면 유 전무는 1971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중앙대 회계학과 박사를 수료한 후 삼일회계법인, KB국민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에서 근무했다. 올해 초 ㈜파라다이스에 영입됐고 현재 재무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지난해 사...
김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