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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설립 이후 첫 CFO 영입
토스증권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산업은행(KDB) 출신으로 복수의 글로벌 회사에서 재무 총괄을 맡았던 김경수 CFO다. 금융권 경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과 대형 기업에서 재무 조직을 이끌었던 경험을 갖고 있다. 올해 초 선임된 김승연 대표이사와 함께 안정적 재무관리에 주력할 전망이다. ◇김경수 신임 CFO 선임…글로벌 기업 거친 재무 전문가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달 주요 업무집행책임자로 김경수 CFO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토스증권의 재무관리를 도맡게 된다. 1977년생인 김 CFO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UC 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Haas School of Business)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안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