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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본부장 사내이사로' 공정위 대응 힘실리나
컬리 사내이사진 구성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 김병완 성장총괄(CGO)이 미등기 이사로 빠지고 김주희 법무본부장이 등기이사로 선임된 데 따른 것이다. 향후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나 기타 리걸 이슈 대응 작업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분석된다. 컬리에 따르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김주희 법무·준법관리본부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기존 이사회 멤버였던 김병완 성장총괄(CGO)은 미등기 이사로 빠지면서 이사회 구성이 달라졌다. 1979년생인 김 본부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법무법인 광장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2020년을 기점으로 컬리에 합류한 인물이다. 이사회는 김슬아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의 사내이사,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사내이사는 핵심 중의 핵심 경영진이다. 김종훈 최고재무책임자(CFO)와 허태영 운영총괄(COO), 최...
변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