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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건 관련기사
BNK저축, 기업금융부터 디지털까지…조직 전면 개편
BNK저축은행이 기업금융부터 여신, 영업, 디지털까지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전문가로 꼽히는 김영문 대표의 위기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업금융본부를 기업금융단으로 축소해 기존 8본부에서 7본부가 됐다. 또 디지털금융본부의 리테일, 디지털 업무가 분리돼 '리테일금융본부'와 'D-IT지원본부'로 재탄생했다. 여신관리부가 여신지원본부 아래로 이동하면서 여신 관리에 매진할 전망이다. ◇기업금융본부→'기업금융단', 대출 비중 감소세 BNK저축은행은 하반기 경영 전략에 맞춰 지난 2분기 중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의 핵심은 기업금융본부였다. 1분기 말까지 본부 수준이었던 기업금융본부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업금융단'으로 격하됐다. 기업금융단은 영업본부 아래로 자리를 옮겼다. 한 마디로 '영업본부→기...
김서영 기자
IBK저축, 연체율 10% 육박…여신운영본부 손봤다
IBK저축은행이 여신운영본부 확대 개편에 나섰다. 기존 투자금융부와 부동산금융부의 명칭을 각각 'CIB부'와 'PF관리부'로 바꿨다. 또 부동산금융팀과 PF관리1·2팀을 신설하는 등 팀 수도 늘렸다. 부동산업 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여신 관리 역량을 키워 건전성 방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여신운영본부 확대 개편…박희성 부사장 '직접' 챙긴다 IBK저축은행은 최근 여신운영본부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여신운영본부 산하 투자금융부와 부동산금융부에 대한 개편이 핵심이었다. 올해 2분기 중 투자금융부가 'CIB부'로, 부동산금융부가 'PF관리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출처: IBK저축은행) CIB는 IBK기업은행에서 기업투자금융을 지칭하는 말로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은행 조직 편제와 통일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금융저축, 3개 본부 개편 '업무 집중도' 강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경영기획과 디지털 업무지원 업무에 대한 역할 분담을 새로 진행했다. 혼재됐던 업무를 개별 본부에 집중시켜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업무지원본부는 우리은행 출신 장장수 상무를 새로 선임해 업무 확장을 꾀한다. 장 상무는 올해 디지털 전환 실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전망이다. ◇3개 본부 조직 개편 키워드 '업무 밸런스'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최근 3개 본부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조직 개편 대상은 △경영기획본부 △디지털/업무지원본부 △여신관리본부 등이다. 이들에 대한 조직 개편 키워드는 '업무 밸런스'다. 경영기획본부에 쏠렸던 업무를 다른 본부로 이관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그간 경영기획본부가 담당하는 업무가 매우 많았는데 다른 본부로 업무를 이관해 경영기획 업무 자체에 더 집중하기 위한 조직 ...
애큐온저축, 연체방어지원TF '끝까지 간다'
애큐온저축은행이 건전성 관리 성과를 이끌어낸 '연체방어지원TFT'를 올 하반기까지 그대로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신설된 연체방어지원TFT는 최근 2년간 이어졌던 연체율 상승세를 꺾어 눈길을 끌었다. 올 상반기 말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모두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체방어지원TFT 신설, 건전성 관리 고삐 쥐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중 '연체방어지원TFT'를 신설했다. 그전까지는 리테일금융, IB부문 등 개별 부문 안에서 개별적으로 연체율을 관리해 왔다. 그러나 올 들어 저축은행업계 전체적으로 부실대출 규모가 늘어나며 연체율이 빠르게 악화됐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연체율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Customer Care부문에 연체방어지원TFT를 꾸린 것이다. Customer Care부문은 채권 관리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여러 부문...
웰컴저축, 여신본부 두 차례 개편…전문성 강화 초점
웰컴저축은행이 개별 본부에 대한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걸쳐 여신, 심사, 투자 등 혼재됐던 업무를 해당 본부로 이관하는 방식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여신본부 내 투자, 심사 업무를 이관하는 등 여신 업무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작년 말 8부 체제에서 5부 체제로 조직이 정리됐다. 동시에 리스크관리본부의 심사 기능, 투자금융본부의 투자 업무가 확장·강화됐다. ◇올 들어 여신본부 두 차례 조직 개편…여신관리 '선택과 집중' 웰컴저축은행은 올 들어 여신본부에 대한 조직 개편을 두 차례 시행했다. 작년 말 기준 여신본부는 '8부 2팀 1지점' 체제로 이뤄졌다. 올해 3월 여신본부 산하 'IB영업부'가 신설된 투자금융본부로 이관되며 한 차례 변화를 겪었다. 당시 웰컴저축은행은 벤처캐피탈 전문가 박종성...
OK저축, 심사본부 핀셋 개편…'모기지심사부' 신설
OK저축은행이 심사본부에 대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심사본부 아래 '모기지심사부'를 신설했다. 기존 팀 단위에서 운영되던 모기지 심사를 부 수준으로 승격한 것이다. 모기지대출 업무에 대해 심사와 기획으로 나눠 세밀하게 운영하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최근 OK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속 가계대출 비중을 늘리고 있다. 그에 따라 올 상반기 모기지대출 규모나 전체 대출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확대됐다. ◇심사본부 '핀셋' 개편…모기지심사부 신설 OK저축은행은 최근 심사본부에 대한 핀셋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심사본부 아래 '모기지심사부'를 신설한 것이다. 나머지 7개 본부는 특별한 조직 개편 없이 안정을 택했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심사본부는 3개 부에서 4개 부로 규모가 커졌다. 모기지심사부의 전신은 '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