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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상무, 단기차입 줄이고 조달카드 '다변화'
이상식 유진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이 유동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부임 직후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단기자금 시장 경색에 대응하는 중책을 맡았다. 당시 발 빠른 대응으로 단기차입 선택지를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들어 조달 전략의 변화가 생겼다. 중소형 하우스의 과제로 여겨지는 단기차입을 줄이는 작업에 돌입했다. 이에 국공채, 금융기관 차입 등으로 조달원을 다변화하고 만기구조를 장기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단기차입 한도 3000억 '증액'…금융기관 차입 여력 '확보' 유진투자증권은 그간 적극적으로 단기차입 한도를 늘려왔다. 지난해 11월 유진투자증권은 한도를 총 3000억원을 증액해 1조55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증액분은 금융기관 차입 한도로 확인됐다. 증액 전까지는 금융기관 차입 한도가 전무했다. 사실상 자...
윤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