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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종 실장, 차입금 축소·IR 강화 '역점'
웅진씽크빅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고 있는 이수종 경영지원실장(사진)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 실장은 지주사 ㈜웅진에서 진단, 감사업무로 경력을 쌓은 재무통이다. 웅진씽크빅 CFO 부임 후 재무구조 개선, IR 강화를 통한 시장 신뢰 회복으로 그룹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실장은 최근 단행된 웅진그룹의 2023년 정기임원인사에서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상무보로 임원이 된 지 약 4년 만이다.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웅진 지주부문 대표와 장남 윤형덕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 등 오너일가를 제외하면 그룹 내 기존 임원 중에서는 유일한 승진자다.1975년생인 이 실장은 홍성고,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10월부터 6년가량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세무, 회계에 밝은 그는 세무, 경영진단 업무가 주인 지주...
이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