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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부사장, M&A 나설 '임종룡호' 곳간 채웠다
이성욱 우리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사진)이 '임종룡 체제' 출범을 앞두고 곳간을 채워 넣었다.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완료해 주요 아젠다인 계열사 인수합병(M&A)에 대비했다. 지주사 체제 전환 전후로 재무라인 핵심인 그는 줄곧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M&A 재원을 마련하고 자본비율을 관리했다.◇신종자본증권 활용 '종합금융그룹' 재건…증권사 인수 '화룡점정' 대비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3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 우리금융은 공모 희망금리를 4.7~5.6%로 예상했으나 하단보다 낮은 4.65%로 발행금리가 최종 결정됐다. 국고채 대비 스프레드는 1.41%로 우리금융 신종자본증권 발행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지휘한 이 부사장은 이번에도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입증했다. 이 부사장은 2019년 지주사 전환...
최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