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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뢰 덕 '후계 승계'도 착착
솔브레인그룹은 삼성전자와 주식교환(지분스왑)을 통해 최대 거래처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다는 점 외에 또 다른 효과도 누렸다. 삼성전자에 솔브레인홀딩스 주식을 넘겨받은 머티리얼즈파크는 오너 2~3세가 지분을 보유한 곳이기 때문이다. 솔브레인그룹으로서는 지주사 지배력을 보충하는 한편 향후 승계에 관한 준비도 하는 일석이조 이상의 거래를 한 셈이다. ◇삼성전자 거래 상대방 머티리얼즈파크, 솔브레인그룹 오너 2~3세 지배 법인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머티리얼즈파크와 솔브레인·솔브레인홀딩스 주식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솔브레인홀딩스 주식 전량(46만1741주)를 머티리얼즈파크에 넘기고, 머티리얼즈파크가 가진 솔브레인 주식 6만3971주를 삼성전자가 넘겨받았다. 거래는 이달 1일 완료됐다. 이번 거래는 솔브레인그룹이 최대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신뢰를 재확...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