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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략통' 합류…오너3세 전병우 CSO 힘 실리나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이사회 전열을 재정비했다. 김홍범 삼양스퀘어랩 연구소장이 물러난 자리에 해외사업 전략통을 앉혔다. 오너 3세 전병우 전략기획본부장 상무의 신사업 발굴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조치로 해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라운드스퀘어그룹(옛 삼양식품그룹)의 지주사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달 30일 하현옥 비즈니스전략실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1981년생인 하 실장은 대상FNF 글로벌영업부 과장, 대상 해외사업전략·기획 부장을 거쳐 2023년 11월 삼양라운드스퀘어에 합류했다. 김홍범 삼양스퀘어랩 연구소장의 퇴사로 사내이사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서 이사회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 김 소장은 전 상무가 직접 발탁한 인물로 2022년 삼양식품 식품연구소장을 맡으면서 삼양라운드스퀘어그룹의 바이오 신사업 연구를 이끌어 왔다. 김 소장이 갑작스레 회사를 ...
서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