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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곳간지기에 삼성전자 출신 김성진 부사장
삼성전기의 안살림을 책임질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삼성전자 출신 김성진 부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직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지원팀장으로 있다 이번에 삼성전기 CFO라는 새 임무를 부여받았다. ◇장덕현 CEO-김성진 CFO 체제 구축 김 부사장은 26일 컨퍼런스콜에서 처음 등장했다. 승진 인사는 아니라 작년 연말 삼성 정기임원인사에서 발표되지 않았다가 컨콜을 통해 CFO 교체 사실을 알렸다. 2년 간 삼성전기의 곳간지기로 활약했던 강봉용 부사장 후임이다. 이로써 삼성전기의 최고경영자(CEO)와 CFO가 모두 바뀌었다. 앞서 경계현 사장이 삼성전자 DS부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장덕현 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삼성전기가 역대 이사회 구성에 CFO를 꼭 포함시켰단 점을 감안하면 김 부사장은 장 사장과 함께 오는 3월 주주총회에 사내이...
김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