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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스카이레이크, 삼성전자 출신 윤석모 부사장 영입
올 초 PEF로 최대주주가 바뀐 메디포스트가 주요 경영진의 전열을 바꾸고 있다. 창업주가 맡던 대표이사는 물론 최고재무책임자(CFO)도 바꿨다. 대표이사는 내부 승진으로 채웠지만 CFO의 경우엔 PE측 추천에 따라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메디포스트가 공시한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경영관리총괄은 윤석모 부사장이다. 윤 부사장은 8월 1일자로 부임했다. 경영관리총괄은 CFO가 맡는 자리다. 2006년부터 17년간 CFO 자리를 지키던 황동진 전 사장이 5월 말 퇴사하면서 약 두달 간 공석이었다. PE로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주요경영진이 교체되는 과정에서 CFO도 바뀌는 수순이다. 최근 창업주인 양윤선 대표가 맡던 대표이사도 연구개발(R&D)을 총괄하던 오원일 부사장으로 바뀌었다. 이번에 선임된 윤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최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