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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설비, 가격 경쟁력은 곧 기술력"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기업만이 미래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설립 13년차인 매크로머신은 잉크젯 마킹기를 시작으로 현재 2차전지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다.보유한 혁신 기술을 무기로 레고를 조립하듯 고객사에 맞는 설비를 만드는 게 매크로머신의 최대 강점이다. 성능이 높은 설비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은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배경이 됐다. 매크로머신의 목표는 세계적인 장비회사다. 내년 IPO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꿈을 위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애플 비즈니스 10년·LG엔솔 1차벤더 등록 '기술력 입증'창업주인 김공현 대표(사진)는 13년째 매크로머신을 이끌고 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로봇 덕후'였다. 로봇 대회에서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자 삼성전자에서 러브콜을 보냈고, 그렇게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었다.그가 창업에 나선 건 2...
임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