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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대여로 키운 메타버스·전기차 충전사업
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는 인수·합병(M&A) 뒤 출자와 대여를 병행해 메타버스·전기차 충전(EV-Charging)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를 키웠다. 시스템통합(SI)과 전산시스템 운영·관리(SM) 사업으로 창출한 현금을 신규 사업 육성에 투입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올 1분기 전기차 충전부문이 전사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전기차 충전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200억원이다. 같은 기간 △SI 부문 매출은 3% 줄어든 2078억원 △SM 부문 매출은 11% 늘어난 488억원이다. 전사은 매출은 2% 증가한 276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부문 실적은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인 이브이시스가 책임진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22년 1월 690억원을 주고 이브이시스 경영권 지분(71.14%)을 인수했다. 전기차 충전기...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