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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션·우선청약권 임박한 두 곳 수익성은
롯데쇼핑은 올해와 내년 차례로 중고나라, 한샘 경영권 지분 인수권리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투자 3년 차에 접어들어 각각 콜옵션(매도청구권)과 우선청약권·우선매수청구권 행사일이 도래한다. 중고나라는 투자 이후 순손실을 지속하고 있다. 한샘은 올 1분기 순이익을 창출했다. 롯데쇼핑은 2021년 중고나라와 한샘 경영권을 인수하는 사모투자펀드(PEF)에 출자했다. 그해 7월 중고나라 지분 50.74%를 인수하는 유진유니콘PEF에 300억원을 납입했다. 한샘 지분 투자는 종속기업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집행했다. 롯데쇼핑은 2021년 12월 IMM하임코인베스트먼트원PEF에 2995억원을 태웠다. 한샘 경영권 지분 일부(11.87%)를 인수하는 특수목적법인(SPC) '하임2호 유한회사'에 투자하는 펀드다. 롯데하이마트도 PEF 출자금 500억원을 분담했다. 지난해 추...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