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1건 관련기사
'NCR 개선 숙제' 송종원 상무, 후순위채 '사활' 걸었다
대신증권이 올 하반기 후순위채 발행 채비에 나섰다. 지난 1월 공모채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공모 형태 조달이지만 후순위채는 송종원 경영기획본부장(상무) 부임 이후 처음이다. 이를 통해 차입구조 장기화와 재무건전성 제고 효과를 동시에 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순자본비율(NCR)이 불과 1년만에 400%대에서 200%대로 떨어진 만큼 송 상무의 어깨는 무겁다. 여기에 현금배당, 자사주 매입 등 일회성 비용과 우발채무 증가로 NCR 부담은 커져가고 있다. 하반기 NCR 제도 개편을 앞두고 적정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는 자본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동안 후순위채로 자본확충, 불안한 시장환경 변수 13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하반기 후순위 채권 발행 채비에 들어갔다. 남은 기간 주관사 선정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조달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발행 규...
이상원 기자